강의 제목 : 인성돌봄전문가 제9강 

여는 날 : 2017년 9월 11일 (달날) 이른 10시-1시  15명 참여

길잡이샘 : 최정필 선생님

작성자 : 신혜정(봄)


주제<세상을 세 가지 색으로 표현하기>


1.수업열기

   요즘 빈번하게 일어나고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피해자 아이들의 처벌에 관해 생각해보기.

   -노래부르기 : 빔밤

                         빛나는 아침해처럼

                         하나를 부르지


2.신체놀이

   -빔밤 율동

   -숫자 눈치게임

   -숲속의 먹이찾기 

    동물과 자연물(집,먹이,물)이 되어 같은 동작을 한 짝꿍찾기.

   -짝찟기

   -고양이와 쥐

   -성냥갑으로 리듬보내기

    짧게짧게 길게~리듬속에 집중력이 놉아져요. 

    술래는 원을 한바퀴돌며 발쪽으로 기운을 보내 정신을 맑게하는 효과가 있어요.


3. 지난주 선유도공원 야외수업

   -본것들 이야기해보기

   박주가리, 둥굴레, 강아지풀, 수련과 연꽃, 담쟁이덩쿨, 백일홍, 대나무열매, 죽은 대나무, 패랭이꽃, 오이풀,

   강아지풀로 만든 토끼, 거미, 두매부추, 수쿠령

  

  -느낌 이야기해보기

   자연을 보니 따뜻했다.

   하늘보니 좋았다.

   '왜 이제서야 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시절 놀던 기억이 떠올랐다.

   흔한것들이 새롭게 보였다.

   집앞인데 고마움을 몰랐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실했다.

   일상적인것도 새롭게 볼 필요가 있다.


4.<도서>모르는게 더 많아 / 너는 특별하단다


5.블럭 크레용으로 나무그리기

   크레용의 모서리가 아닌 면을 이용해 색이 섞이는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처음 아이들에겐 빨강,노랑,파랑 삼색만 주는것이 좋고, 흐린색  부터 천천 그릴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학년 아이들은 검정 머메이드지에 파스텔을 이용해도 좋다.


6.소감

  가사가 복잡하지 않은 <빔밤>이라는 노래가 저희집 어린 아들도  같이 흥얼 거릴수 있을거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매주 새로운 신체 놀이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맑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블럭 크레용은 처음 사용해 봤는데, 완성된 그림에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져 신선했고, 선생님이 <모르는게 더 많아>라는  책을 읽어 주실 때는 충격 그자체 였습니다. 평소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때 '이게 재미가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듣는 입장이 되어보니 이야기 전개에 따라 그 모습이 이야기해보 상상이되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에게 좀 더 열심히 성의껏 책을 읽어줘야 겠구나 다짐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7.과제

  -전통 문양그리기

  -악보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