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논술지도사 과정 55기 6-1

여는 날 : 201711월 7일 (불날이른 10-1시 / 6명 참석

주제 : 통합적 사고하기 방법론 2 :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전환하기

텍스트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길잡이샘 : 박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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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질문을 매일 스스로 던지며

성장하는 엄마, 교사...사람이 되어가길!

- 최지*


수레바퀴 아래서 논문 읽고 난 후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어졌습니다.

작품 분석 전 논문자료는

먼저 주시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황미*


작품의 구조, 인물관계, 메타포의 의미들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여러 이야기들을 통합하고 정리하는 마무리 시간과

질문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경*


수레바퀴의 상징이 "성취해야 할 대상이자 목표"

과연 나의 수레는 무엇일까?

- 최경*


존재와 관계는 분리되지 않는다.

내 속에 있는 것은 만들어지는 것인가 발견하는 것인가.

아이들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영화와 논문은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브텍스트 분석에 너무 힘을 빼는 것 같습니다.

-> 본 텍스트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 이양*


고전을 읽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책이라서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내가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거울 역할을 한다는 것에

그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요즘 내 존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과도 연결이 되어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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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들께서 공부에 열정을 보여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저의 느긋함이 도반님들에게는 조급함으로 다가서는 것 같군요.

중심과 주변의 경계를 명확히 그어대는 수업,

텍스트와 컨텍스트의 분리를 명료하게 요구하는 수업,

주지주의적 수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면

좀 더 풍성한 수업이 생산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반님들의 적극적인 태도에 저도 신이 납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분석한 논문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