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55기 제7강 비판적 현실 인식 수업 정리

1. 텍스트 소개

- 『우리안의 파시즘』 / 임지현 / 삼인 출판사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신문읽기의 혁명』, 『신문읽기의 혁명2』 / 손석춘 / 개마고원

2.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하 시

- 독립의병이 되겠다고 아들이 말한다며 엄마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무조건 말릴것임.

⇒ 그렇게 누구도 나서지 않으면 저항의 힘을 만들어지지 않음.

- 독립, 반일 운동에 참가한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0.1%

독재 시절 시민운동, 반정부 운동에 참가한 사람들은 0.5%였음.

- ‘꽃 피움’은 작은 틈을 내며 조그만 움직임을 만드는 것,

3. 들어서기

‘10분간의 휴식’

- 폐쇄된 조직의 문제를 그림

군대의 특수 상황에서 개인의 문제가 조직에서 사회화되기 어려움을 보여줌.

- 선임병의 자해 : 부대 내 권력관계에서 절망하여 불리한 상황이 되자 책임이 두려워 자해함.

‘파수꾼’

- 파수꾼의 의미 : 경계하며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

- 이 영화에서 파수꾼은?

기태 ; 스스로 파수꾼이라 믿음. 친구들을 지켜주는 존재라 생각하는 것이 허구적임.

두 영화의 공통점

- 수평적 관계의 소통 단절로 권력의 작동 방식인 일방적임 ⇒ 합리성이 개입할 수 없음.

4. 펼치기

1) 『인형의 집』의 일부분

- 어떤 점이 인상적인가?

부부관계의 불평등 / 삼종지도 / 수동태의 표현이 많음. / 여성을 교육의 대상으로 봄

⇒ 언어의 문제가 두드러짐

남편은 노라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음. - 권력의 불평등을 보여줌

노라는 남편과 아버지를 ‘당신들’로 표현 - 타자화 시키며 불평등에 대한 강력한 저항

2) 전자주민증 도입에 관하여

- 1998년 행정 전산망을 통합하며 전자주민증을 확대함.

- 문제점 : 업무의 효율화를 내세우며 우리나라만 모든 국민 정보를 국가가 소유하려 함.

이에 대한 저항이 극소수임. 인권의식이 만들어지지 않아 문제인식을 하기 어려움.

5. 텍스트 내용 나누기

1) 시간의 상처

- 영화 「제보자」 에서의 PD의 질문 ‘국익이 중요합니까? 진실이 중요합니까?’

- 『리바이던』 의 국가라는 거대한 괴물에게 권리를 위힘하는 것은 재산과 생명을 보호받기 위함.

그러나 국가가 가한 폭력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체제가

가능한가? 시민의 자발적 결사체 다양한 NGO, NPO 등의 활동으로 거버넌스 강화

6. 과제 안내

텍스트 :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녹색평론

책 소감 / 토론할 쟁점 발문 / 더 읽을 거리 추천 / 라다크 소개 다큐영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