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독서토론전문가
지금까지 비경쟁식 토론만 접하다가 경쟁식 토론을 배우며, 실제 토론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토론개요서나 입론서 준비도 책을 읽으면서 논제를 정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일정이 겹치면서 빠진 날도 있었고 과제도 못내서 아쉬웠지만 힘든만큼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강받고 다른 과정도 또 배워보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만나던 아이들과의 수업은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기에 '지루함' 이라는 기본전제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 스스로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행복보다는 밥벌이 명목이 큰 시간들을 맞는 시기였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모난 부분없이 무딜정도로 둥글어진 모서리들을 다시 한 번 세우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강사샘들께 감사합니다.-김경*
제가 이번강의를 들으며 좋았던 점은, 우선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였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신다는 마음이 느껴졌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조언과 사례가 많아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시간에 쫓기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주말에 몰아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였겠지요. 기회가 되면 고전작품 깊이읽기와 같은 강좌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한아*
토론 지도사 과정을 인강으로만 듣고 학교(초등)교과에 수록된 교실 토론 방식으로 수업해 왔습니다. 다양한 토론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디베이트를 실제 준비하고 연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중등 인문 독서 지도'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배숙*
첫 시작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브루타 수업을 통해서 굳어있던 머릿속에 생각할 수 있는 힘을 넣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것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고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연습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토론 방식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고 실제로 참여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또 열심히 돈 모아서 들으러 오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배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먼길온 것이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수업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6주 강의를 8주에 몰아서 해서인지 많은 내용을 배운다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해오름까지 멀어서 인지 주말강의가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