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여는날 : 2018년 9월 10날 이른 10시 ~ 1시
주제 : 교사 한 명이 곧 학교
1. 시와 노래로 수업 열기
: 여름 바람 / 봄, 가을 , 겨울 - 가을로 바꿔 부르며 지금의 계절을 느껴봄.
: 슈타이너의 시 읽고 생각하기
사고의 명료함 - 내 안에서 기쁘게 잘 풀어 낼 수 있어야, 내 안의 힘을 키워야 사고가 명료해 진다.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강한 정신을 가질때 내가 선택한 여정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선이란 단순한 자비나 착한 행동을 넘어서 악을 무력화 시키는 것도 선이다. 선을 판단하고 행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2. 수업내용
1> 유창성 - 교육의 궁극적 가치 , 훈련을 통해 도달 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훈련시 실패의 경험을 줄여 줄 수 잇는 것이 좋다. 교사가 먼저 그 경험을 소화 하고 기쁨을 느껴 본 후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예 > 그림 그리기 - 따라 그리기를 하다보면 힘이 완급 조절, 어디까지 칠해야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등에 대한 이해를 경험을 통해 얻게 된다. -> 유창성 생기기 시작
유창성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흐뭇함,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감동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붓글씨 - 아이들의 성정을 균형있게 개발 시킬 수 있다.
문양그리기 - 무념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온전한 자기와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무념의 시간 , 비워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2> 발도르프 학교 비디오 시청
최고 수준의 예술을 교육이다.
몸과 마음 교육과 예술은 하나이다.
모든 교육이 다른 과목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진행된다. 그 안에 예술이라는 개념 & 도구가 끊임없이 사용되고 있다.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열정, 준비, 아이들과의 상호작용등이 인상적이다.
하루 일과가 날숨, 들숨 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는것, 가르치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교사로서 자신을 먼저 발견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함을 알기, 내 안과 밖의 감각과 감성 느껴보기 ( 노래하는 나무 140 p )
-> 교사 한 명이 곧 학교이고, 엄마가 곧 학교이다. 교사의 교육철학이 매우 중요.
-> 교육은 최상의 예술이다.
예술 : 감탄 - > 몸의 떨림 -> 살아있음 -> 공감
온전하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 사소한 것에서도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자기삶을 살아야 한다.
과제 : 우리 문양 그리기.
인물묘사
노트 정리 ( 수업 정리, 시 악보 정리)
나무 악기 깎아 오기
지난 주 과제 였던 일인칭 스토리 텔링 중 가장 마음에 드는것 하나 골라 별 주기
박지현선생님, 수업 정리 꼼꼼하게 잘 해 주셨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