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8년 09월 17일 (달날) 이른 10시-13시
수업주제 : 생각 씨앗 만들고 자라나는 힘 키우기-어린이의 성장과 특성 알기, 작은 세계와 큰 세계,단순한
길잡이샘 : 박형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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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멘’에 대해 배우고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주간 전통문양 그리기를 통해 그림의 균형과 비율에 대해 느끼게 되었는데, 포르멘 그리기를 통해 도형, 비례, 직선, 곡선 등을 활용하여 규칙을 가지고 그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세*
원 속에 삼각형을 그리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지 처음 알았다. 그렇지만 그 위로 곡선이 그려지는 순간 확 달라지며 그럴 듯 해 지는 것이 기분이 좋아진다. -윤여*
포르멘을 하기위해 도안을 그렸다. 원을 그리는데 왜 중요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다음 시간에 조각을 해야 하는데 살짝 기대가 된다. -이은*
어려운 그림도 천천히 모양을 보아가면서 그리니 놀랍게도 비슷한 형태가 나타났다. 물론 아주 어려운 부분은 아직도 미숙하지만 자꾸 선을 그리다보니 형태가 나왔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유선*
포르멘이라는 생소한 작업을 해 보았다. 무념무상의 시간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집중이 필요해서 정신적으로 지치는 느낌이다. 몰랐던 세계에 입문하여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가 좋다.-박지*
포르멘 그리기에 집중하다 봄 내안에서 원가에 리드당하는 느낌이 든다. 내 몸이 놓칠세라 쫓는덕에 난 어지럽다. 한 바퀴 돌고 난 나는 무아지경에 노곤해진다. 내안에 내재된 막연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에 정신이 맑아진 수업시간이었다.-김정*
언뜻 보기 어려워 보이는 문양을 비율 맞춰 그리는 과정에서 무념무상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포르멘의 가치를 느끼진 못했지만, 점점 완성되어 가는 형태를 보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이진*
오늘 배운 노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서 수업 듣는 내내 평온하고 좋았습니다. 손을 쓰는 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박지*
선그림 그리기 재미있었습니다. 선으로 그림을 두 선으로 그리면서 겹치는 부분그릴 때 어려웠는데 원리를 봐가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이은*
포르멘은 참 쉽지 않네요. 내 머리가 나쁜가 싶기도 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좀 어지럽네요.-손자*
포르멘은 너무 어지러워요. 어렵다는 생각이 드니 집중이 안되고 멘붕이 왔던 것 같아요, 할 수록 바뀐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유수*
어려운 포르멘을 골라 처음엔 막막했는데 차근차근 해보니 완성이 되어 뿌듯했습니다.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포르멘으로 이런 느낌을 얻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