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2018년 10월 01일 수업정리
▶마음열기
「꽃들」김희동 동요 부르기
어제 오늘 사이 기온이 내려가서 많이 쌀쌀해졌어요.
설악산에 단풍소식이 들리고, 들판이 텅 비어 가는 곳도 있다.
▶펼치기
우리가 살아가는데 몇가지의 에너지가 작동하는데,
0~7살 7~14살 14~21살
(자라나는 힘) ⇒ 에테르체 발휘 ⇒ 아스트랄체 발휘 ⇒ 멘탈체 ⇒ 성인
생기 ↗ 감정체(이성) ↗ 자아체
신체 활력(몸)
- 에너지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 에테르체라고 한다. 물리학에서 쓰는 에네르기와 동일한 것.
- 에테르체가 활동하게 만들고 도전하게 만들고 성장하게 한다.
- 별빛이 주는 깊은 영적인 느낌들을 아스트랄체라고 한다.
-무엇을 느끼는 것. 뭔가를 봤는데, 느끼지 못한다, 불감증 -> 장애가 있는것이다.
-오늘같이 쌀쌀해졌는데, 각성시킨다든지, 준비를 하게 만든다. 이런 것을 감정체라고 한다.
- 영과 혼의 작용이 잘 일어나는 사람, 막힌 사람이 있다.
- 7~14아스트랄체가 성장하는 시기(초등시기)에는 감성을 키우기 위한 감각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노작활동
3가지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데, 감각이 자란다.
공감(탈) - 타의세계가 아의 세계를 지배하는 것을 말함.(그 지배가 좋은 것)→ 변화와 발전이 있게 된다.
긍정적인 변화, 발전도 긍정적으로 가는데 좋다.
반감(아) - 나를 세우는것 아주 중요함. .외부가 나를 지배하려고 할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 . 나를 지키기 위해 타가 나를 만나게 됐을때 나를 밀어내는 힘.,온전하게 밀어나는 힘.수용과 밀어내는 힘들이 자유자제로 된다.
예들 들어서,악취가 느껴지지 않을 때,사망에 이른다.
내 몸이 아프거나 불균형이 왔을때 공감능력과 반감능력이 떨어진다.
예술적인 작업들이 궁극적으로 목표에 도달하게 되는데 판단력과 독해력이 생긴다.
양각vs 음각을 통해서 균형잡힌 사고가 좌우자제로 성장과정에서 조화롭게 이성적인 뇌가 작동된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이성적인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초등학교시기에 딜레마적 상황에서 선택권을 주는 것 자체가 아이들의 성장을 가로 막을수 있다.
막연하게 열린 부모나 교사가 오히려 아이들의 성장을 가로 막는다. 시기에 따라 필요한 것을 알려주고 안내하며 이끌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서토론은 이성적인 능력을 키워주는게 아니라 감성적인 능력을 막는다.
옮고 그름을 따지게 하는 것은 엄청 위험할 수 있다.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이성적인 질문을 무차별로 받은 아이들, 그 아이들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감각적인 힘이 사라지고 있다. 감각적, 감성적인 힘이 자라지 못하면 중학교 시기에 긴 글을 읽어내지 못한다. 또한 고등학교 시기 어려운 사회,과학적 지문을 줘도 독해해내지 못한다.
왜 작업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형태학에 대해서 생각해 볼 예정이다.
노작활동으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