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9년 02월 11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자아심리학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어쩌자고... 묻어둔... 너무나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한 ‘무의식’을 바라보며 든 생각이다. 못났던 잘났던 지난 시절의 나, 묻어두기만 하지말고, 좀 꺼내 봐야겠다. 사랑해줘야겠다. 자신의 마음을 있는 대로 보여준 다른쌤들께도 감사하고, 오늘 강의를 준비해주신 모모쌤께도 감사하다. -유선*
답답했던 나의 행동이 핵심감정을 통해 알게되어 시원합니다. 그리고 나를 다독거려 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었겠네... -채은*
내 심연속에 웅크리고 있는 나의 어두운 감정들을 만난시간, 알아봐주기를, 표현해주기를, 어루만져주기를 오랜 시간 바래왔을 것 같다. 그 핵심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한 걸음. 나의 방어기제들을 더 살펴봐야겠단 생각이다. -손자*
선생님들의 수가 적어서 첫 시간에는 서운한 마음이 있었어요. 차시가 거듭할수록 소수정예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힘든일이 있고, 그걸 이겨낼 힘 또한 갖고 있다는 걸 느끼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나윤*
핵심 감정을 떠올려보고 결핍된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수업이었다. 나를 이해한다는게 참 어렵다. -김순*
핵심감정과 나의 방어기제를 보았다. 내 인생이, 삶이 다 들어있었다. 무의식과 전의식과 의식 모두의 총체 감정들... 억압과, 부정과, 반동경성과 지성화로 갑옷을 입고 살아온 나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몰랐던 나를 위로하고 있다. -강경*
알 듯 모를 듯, 점점 깊이 있어지면서 동시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분하게 ‘나’를 들여다봐야겠습니다. -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