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부하러 가는 아침이 행복했다.
오늘 공부를 배우면서 이따 학원에 출근해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하는지 수업을 통해 스스로 깨우쳤다.
가장 기본적인 배움의 첫걸음을 이제 막 한 발자국 내딛었다.
-배태영

선생님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책 읽기에 대한 원론적인 이해가 책을 대하는 자세를 가다듬게 되어 고맙습니다.
-김은숙

다시 한 번 맘을 다잡고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 시작이 됩니다.
-오영

전 무언가를 배운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았는데
아이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가서 행복하네요.
-박상보

혹시 내가 알고 있던 내용의 반복이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살짝 가지고 왔지만 그것은 다만 제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제가 가진 의문과 저의 부족을 채우기에 넘치고도 남을 듯해서 제가 한 이 선택에 스스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 모두에게 많이 배우고 갑니다.
-김정화

처음 이 수업을 듣게 되면서 제가 과연 초․중등 학생들과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워졌습니다.
시작단계이니 욕심부리지 않고 좀 더 아이들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 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하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