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일:2009/3/30
1.수업목표
독서 에세이 쓰기 구체적 방법론 이해: 황석영<바리데기>를 읽고
-배움에 앞서 : 고정희 <청산별곡>음미하기
1980년대 한국 여성시의 화전을 일구던 시인은 갔지만 시는 이렇게 오롯이 남아 있다. 살아 있는 동안 그는 뜨거운 신명의 시인이었다.  첫줄부터 ‘해야 뜨지 마라’라고 시인은 죄 많고 한 많고 설움 많은 우리의 삶이 부끄러워한다. 그렇다면 한 오백 년 푹 익기를 기다리는 이 땅의 ‘이 어둠’이란 그렇게 깨뜨리고 싶었던 부조리한 어둠의 권력일까? 또는 어둠의 자본주의 사회구조일까? 
-노래 Dona nobis pacem :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1960년대 반전 반핵 세계평화를 갈구하는 성가

-본격적인 에세이 평가 : 마니샘께서 자료를 이미 올려주셨읍니다.
황석영<바리데기>
작품 분석
황석영 작가가 직접 북을 다녀온 뒤 경험을 적은 글이라 북한 현실을 직시할 수 있다.
북한은 김일성 사망 후 김정일 체제로의 전환할 때 권력 안정을 위한 다툼이 극심했고, 이런 혼란을 외부에 알리지않고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내부 충돌로 힘없는 약자인 북한 주민들이 희생되고 고립되었다.
바리데기는 민족의 운명적인 고난의 삶과 역사를 바리라는 인간을 통해 삶에 대한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서 발의 의미는 보여지지는 않지만 인간을 지탱하는 힘이고 인간을 바로 서게 하는 존재이다.
바리는 발마사지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보듬어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공간에서 영국을 택한 이유는 역사의 중심지이며 근대 산업혁명을 일으킨 나라이며 역사적으로 큰 인물들이 배출된 나라이며 주류와 비주류가 어울려 사는 곳이며 가장 많은 식민지를 가지로 있는 나라이며 모순을 가지고 있는 나라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들이 지배했던 제 3세계 이민자들이 현재 다시 그들의 나라에 이민와서 하층민의 생활을 하며 노동력을 제공하고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준다. 빈부격차가 심하고, 무슬림에게 가혹한 대우를 하는 곳이다. 반면 무상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이민자들에게도 무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바리의 아기는 약자와 약자가 만든 생명수를 뜻하며 바리가 절망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던 의지를 만들어주는 존재이다. 이는 약자와 약자끼리 협동하고 연대하여 생명수를 만들어내야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바리가 찾고자 하는 생명수는 물이 모든 생명의 원천을 뜻하고, 북한이 외부의 힘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북한 스스로의 생명수를 찾아야 함을 작가는 이야기한다. 

독후 에세이를 쓸 때 유의할 점
1. 인물 또는 사건 중심으로 글을 쓰고 각각의 논평을 단다.
2. 공간이동을 따라 글을 쓰고 각각의 공간이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풀어 쓴다.
3. 이 책이 이 시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바로 나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써본다.
4.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 중심으로 글을 쓴다. 중심에서 벗어나는 사건이나 나만의 주제로 흘려가면 안된다. 

독후 에세이를 쓸 때 참고자료
장정일<독서일기> : 원작을 뛰어넘는 작가의 해박한 논평과 글쓰기
이문구<글밭을 일구는 사람들>

중학생과 수업할 때 지도방법
기본독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미리 과제를 내준다.
학생들에게 인물역할을 나눠 그 인물에 대한 분석이나 평가를 해오도록 하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분위기에서  직접 참여할 수있는 좋은 수업이  된다.

-다음시간 숙제 : 쟁점비교 가능한 두가지 칼럼 읽고 분석적 에세이 쓰기
-쓰는 방법
1. 두 칼럼에 각각 제목을 붙인다.
2. 각 칼럼의 주제문을 작성한다.
3. 두 칼럼의 공통 화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각 칼럼을 비교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