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다시보기
저학년 독서 수업과 다양한 글쓰기
김경옥 논술교사
알리는 글에는 광고문, 안내문, 기사문, 인터뷰 글 등 여러 가지 글이 있는데, 여기서는 기사문과 광고문 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기사문 쓰기는 책 내용이 사건 위주로 전개되어 정말 신문에 나올 법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 때 하면 적당하더군요. 신문 기사처럼 육하원칙에 충실하게 내용을 정리해 보면 되겠지요. 그동안 수업을 하면서 그날 수업 주제와 어울리는 신문 기사들을 자주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저학년 아이들이었지만 별 부담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문 쓰기는 아이들이 일단 쓰기를 즐거워한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은 넘쳐 나는 광고 속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매일 보는 TV와 신문은 물론, 친구에게 메일 하나 보내려 컴퓨터를 켜도, 부모님의 휴대폰을 잠깐 들여다보아도, 지하철을 타도, 지나가는 버스 옆구리에까지 온통 광고로 뒤덮여 있지요.
기사문 이건 광고문이건 내용에 잘 어울리는 그림을 사진 대신 직접 그리게 하면 좋고, 기사문일 경우는 제목 붙이기, 광고문일 경우는 카피 만들어 보기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글의 주제를 잡아내는 힘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지요.
김경옥 논술교사
알리는 글에는 광고문, 안내문, 기사문, 인터뷰 글 등 여러 가지 글이 있는데, 여기서는 기사문과 광고문 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기사문 쓰기는 책 내용이 사건 위주로 전개되어 정말 신문에 나올 법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 때 하면 적당하더군요. 신문 기사처럼 육하원칙에 충실하게 내용을 정리해 보면 되겠지요. 그동안 수업을 하면서 그날 수업 주제와 어울리는 신문 기사들을 자주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저학년 아이들이었지만 별 부담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문 쓰기는 아이들이 일단 쓰기를 즐거워한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은 넘쳐 나는 광고 속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매일 보는 TV와 신문은 물론, 친구에게 메일 하나 보내려 컴퓨터를 켜도, 부모님의 휴대폰을 잠깐 들여다보아도, 지하철을 타도, 지나가는 버스 옆구리에까지 온통 광고로 뒤덮여 있지요.
기사문 이건 광고문이건 내용에 잘 어울리는 그림을 사진 대신 직접 그리게 하면 좋고, 기사문일 경우는 제목 붙이기, 광고문일 경우는 카피 만들어 보기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글의 주제를 잡아내는 힘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