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5월 25일, 11강 내용정리.
1. 열기 : 슈타이너의 잠언 - 교육은 치유과정, 그 과정은 삶을 채운 인간존재를 위해 성숙해가는 동시에 아이에게 건강을 가져다 준다.
2. 함께한 노래 : 햇볕. 이원수 시, 백창우 곡.
3. 포르멘 그리기
2학년 과정, 가로 대칭
5. 동료 선생님들과의 질답 중에서
Q. 어떻게 하면 감수성을 깨울까요?
12감각을 깨우면 공감능력도 깨어납니다.
아빠와 너무 적극적으로 놀면 생명감각에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도전하려는 의지가 꺾이는 거지요.
무언가를 관심갖고 관찰하면 감수성을 깨울 수 있습니다. (내나무 정하기. 씨앗심기)
6. 선생님들이 써온 놀이 에세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눔.
-놀이는 에너지와 힘이 있다. 그래서 '용기'와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준다.
-옛 이야기 속 부정적 상황에 노출되며 생명감각을 키운다.
-편해문 선생님은 '놀이에 흠뻑 빠져본 사람이 삶에 열정을 준다'는 말씀을 하셨다.
-전래놀이와 전래동요 부르기 좋은 책 제목은 보림 출판사 [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했을 때]
7. 습식 수채화 그리기
(아래는 최정필 선생님 그림 예시)
-백설공주 목욕할 때 그 피부에 붓질을 하는 느낌으로 종이에 살살 붓질을 합니다.
-습식 수채화는 붓과 종이의 도움으로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린 그림 두 점. 하나는 세상을 여는 신화를 듣고 그림 그리기, 또 하나는 식물 그리기. 아래는 선생님들 작품.
-습식수채화 도구들 배치 방법
물감, 스펀지
종이. 물통, 마른수건, 붓
7. 과제 및 다음 수업 안내
-관찰, 신화, 계절 주제로 한 도서 선정하기
6월 8일 수업에 찰흙 수업을 하니, 앞치마 준비. 혹은 찰흙이 묻어도 괜찮은 옷을 챙겨오세요.
6/6 저녁까지, 혹은 6/7 점심까지는 도서 발문을 보내세요.
그리고
6/13 3,4학년 대상도서로 지난번 한 것과 같은 4차시 계획안 및 1차시 지도안을 마련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