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만드신 질문으로 함께 토론하면서 제가 놓친 부분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아습니다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글쓰기가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게 지도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 정영*

지난주에 저학년 글쓰기 수업을 듣느라고 참석을 못했었는데 오늘 수업 너무 즐거웠습니다~! 도서 함께 살펴보고, 글쓰기-첨삭 함께 살펴보고, 갈래별 글쓰기까지 너무 알차서 좋았어요. 일이 많아서 숙제를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냥 어떻게든 숙제 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어서요 :)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 김아*

주제별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수업시간이나 숙제로 주제별로 글쓰기를 하고 선생님들의 잘 쓰신 글들을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그 글들을 신희진 선생님께서 자세히 피드백을 해주셔셔 더 많이 와닿았어요.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김희*

저는 글쓰기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오늘 수업들으며 사실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느리더라도 천천히 가보려고 합니다.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성실'이라고 하신 말씀에 힘을 얻어 과제 열심히 하다보면 조금은 성장해있겠지요~ 짧은 시간에도 척척 올리시는 선생님들 최고십니다 - 이미*

다른 선생님들의 글을 읽는 것이 생각을 확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생각들을 글로 표현해내시는 선생님들의 내공에 놀라며 자극받았습니다.

내가 글을 많이 써봐야  글쓰기가 늘수 있다는 말씀 다시 새기며 매일 조금씩이라도 써봐야겠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나눈 질문들도 생각의 폭을 넓히게 하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 이은*

지난주 초등 저학년 수업 듣느라 참석을 못하고 처음 듣는 수업이라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약간의 부담은 있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숙제를 먼저하고 지난 1강을 들어서 엉뚱하게 한 부분도 있지만 숙제로 인해 책의 내용을 더 숙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의 글을 함께 공유하니 나의 부족함 점도 알게 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갈래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이 또한 좋았습니다. 남은 시간도 기대됩니다 - 서복*

 같은 책을 읽고 선생님들이 쓰신 중심내용과 문장, 질문들을 함께 보고 얘기를 나누니 더 이해도가 깊어져서 좋았어요.

글쓰기도 매일하면 늘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네요.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는데 사실 몇 년전만 해도 글 한 줄 쓰기가 너무나 어려웠어요. 아이들 수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우고 싶어 이것저것 조금씩 하다보니 먼저 직접 글을 써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다 보니, 아직 잘 쓰거나 좋아하기까진 아니어도 써야할 때 쓰는 것이 가능은 해 지는 것이 보여요. 

그러다 오늘 글쓰기로 선생님의 칭찬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아이들도 자기의 글을 잘 썼다고 소개해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아이들 입장을 십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 최형*

너무 알찬 수업 감사합니다^^ 글쓰기 첨삭을 설명해주시고 나누어주신 것도 큰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늘 글쓰기를 시키면서 정작 제가 글쓴다는 것은 부담이 가득한데 이 시간들을 통해 글쓰기 훈련을 할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 김한*

글쓰기를 배우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것은 삶의 진솔한 부분을 찾아내고 공유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습니다. 오늘 여러 선생님들의 글을 보니 삶의 일면이 묻어있었으니까요.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가르칠까요? 가르친다는 표현이 과연 맞는지 생각이 멈춥니다.

이오덕 선생님 말씀처럼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글로 나를 표현하게 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한 건 아이들의 삶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내면의 문을 열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손재주가 아닌 마음재주'를 부릴 수 있도록 같은 위치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땅을 걸을 수 있다면 글이 춤을 출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먼저 글쓰기를 사랑하겠습니다. 깨달음을 주시는 수업 고맙습니다.^^ - 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