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째 시간 과제로 발문을 하면서, 생각처럼 질문이 만들어지지 않아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 2~30분간 고민하며 고치고 고쳐 만들어 낸 종합질문이 가장 처음 만들었던 질문보다 훨씬 모호하고 불명확해서 헛웃음나오기도 했었구요. 7주의 수업을 끝내면서, 갈 길이 멀다 싶기도 하지만, 분명 첫 시간 과제 때의 난감함은 좀 가셨구나 생각되어 기쁩니다.
박형만 선생님, 많은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선생님들께도 많이 배웠고, 모둠활동하면서 제 몫도 못해서 송구합니다. 그저 많이 얻어 갑니다. ^^ 모두 현업에서도 큰 성공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지형*
하브루타의 '하'자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덤볐다가 너무 고생했네요.^^ 과제를 하면서 머리를 몇번이나 쥐어뜯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힘든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배움 주심 박형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 윤혜*
어려움은 예상치 못하고 들어온 수업인데 뜨거운 맛을 보고 나갑니다. (그만큼 부족한 부분이 가득했구나 느끼는 바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이야기는 그림책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단편 동화 정도의 이야기로도 깊은 이야기가 가능하다는 것, 소모임을 하면서 책이 재밌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을 제대로 해야 진짜 아는 것'이라는 생각이 남습니다.
*함께 해주신 도반 선생님들, 이끌어주신 박형만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정*
함께 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형만 선생님과 참여해주신 도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