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박형만  첨부파일

Subject  24기 선생님들과 배움과정을 함께 하면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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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 두 차례의 만남을 마무리 하면서 제 마음 속에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지난 2월6일 아직은 찬바람 쌩쌩부는 겨울날 옷깃 여미며 해오름에 들어서는 선생님들을 맞이하며 이 공부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대에 찬 눈빛을 대하면서, 더구나 멀리 공주에서 오시는 정계선 선생님과 서울 외곽지역이나 수도권에서 오시는 선생님들을 대할 때 이 만남이 진정한 기쁨으로 열매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24기 선생님들은 참으로 열정적이고 이 공부에 깊이 있게 몰입하셔서 무척 행복한 마음으로 열 두 차례 공부과정을 잘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공부가 선생님들께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는지, 아이들을 만나면서 늘 고민해 오셨던 문제가 조금씩 실마리가 풀려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남은 석 달 과정의 공부에서도 열정을 아끼지 않으셔서 좋은 열매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25강좌가 끝나고 나면
그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움과정에 열심히 참여하시고 기쁨 넘쳐나는 모습으로 뵈올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