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Name 류미자 첨부파일
Subject 글쓰기 18기 3차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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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기 모둠장 류미자 입니다. 인사가 늦었지요?
글쓰기 12강 중 그제까지 3강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가는 길도 익숙해지고 함께 듣는 서로의 얼굴도 익숙해져 갑니다.
만나면 반갑고요.
첫시간에는 앞으로의 강의 계획와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동명의 책을 읽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두번째 시간에는 우리글의 짜임, 우리 글자의 역사, 그리고 우리말 바로쓰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가 쓰는 말 중 왜래어나 우리말이 아닌 것이 많은데-특히 한자말 일본말이 많아요-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갈래별 글쓰기에 들어갔답니다. 묘사글에 대해서 배웠는데 전체적으로 "재미 있었다"는 평입니다. 묘사와 서사에는 차이가 있는데 묘사란 대상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림 그리듯 나타내는 글을 말합니다. 묘사글을 일단 쓰기가 쉽고, 대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줍니다. 서사는 일정한 시간내에 일어나는 사건이나 행동을 글로 나타내는 표현 방법입니다. 서사글은 4차시에 배웁니다.
다음은 실제 물건이나 자연등을 그대로 그림그리듯 쓰는 사생글을 배웠습니다. 같은 곳에서 달마다 혹은 계절마다 사생글으 써서 계절의 변화는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면 사물을 본질을 볼 수 있다는 중요한 말씀도 하셨습니다. B5지나 스케치북에 본것을 그리고 글로 쓰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모두 프린트 하셨지요?
그 다음은 감각느끼기와 글쓰기를 위해 재미난 "놀이"를 했습니다.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은 상자에 손을 넣고 손으로 느껴지는 촉감으로 사물을 묘사하는 방법인데 어른이 해도 재미있었으니 아이들은 더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관찰기록문 쓰기의 한 방법으로 "콩나물 기르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봤는데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두부팩은 확보했어요-그 역시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 같아요. 주의 할 점은 더운 여름은 피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단속이 필요 할 듯 합니다.
수업시간에 보고 듣고 적은것을 옮겨 적기도 힘드네요. 옆에서 아이가 보채는 관계로 정말 두서없이 적었어요. 다음 시간에 숙제가에 있어요.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를 읽고 서평 써오기와 사생글 써오기. 15부씩 프린트 해 오시기 바랍니다. 한 주 잘 보내시고 다음 주 수요일에 만나요.
Subject 글쓰기 18기 3차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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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기 모둠장 류미자 입니다. 인사가 늦었지요?
글쓰기 12강 중 그제까지 3강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가는 길도 익숙해지고 함께 듣는 서로의 얼굴도 익숙해져 갑니다.
만나면 반갑고요.
첫시간에는 앞으로의 강의 계획와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동명의 책을 읽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두번째 시간에는 우리글의 짜임, 우리 글자의 역사, 그리고 우리말 바로쓰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가 쓰는 말 중 왜래어나 우리말이 아닌 것이 많은데-특히 한자말 일본말이 많아요-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갈래별 글쓰기에 들어갔답니다. 묘사글에 대해서 배웠는데 전체적으로 "재미 있었다"는 평입니다. 묘사와 서사에는 차이가 있는데 묘사란 대상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림 그리듯 나타내는 글을 말합니다. 묘사글을 일단 쓰기가 쉽고, 대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줍니다. 서사는 일정한 시간내에 일어나는 사건이나 행동을 글로 나타내는 표현 방법입니다. 서사글은 4차시에 배웁니다.
다음은 실제 물건이나 자연등을 그대로 그림그리듯 쓰는 사생글을 배웠습니다. 같은 곳에서 달마다 혹은 계절마다 사생글으 써서 계절의 변화는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면 사물을 본질을 볼 수 있다는 중요한 말씀도 하셨습니다. B5지나 스케치북에 본것을 그리고 글로 쓰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모두 프린트 하셨지요?
그 다음은 감각느끼기와 글쓰기를 위해 재미난 "놀이"를 했습니다.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은 상자에 손을 넣고 손으로 느껴지는 촉감으로 사물을 묘사하는 방법인데 어른이 해도 재미있었으니 아이들은 더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관찰기록문 쓰기의 한 방법으로 "콩나물 기르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봤는데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두부팩은 확보했어요-그 역시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 같아요. 주의 할 점은 더운 여름은 피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단속이 필요 할 듯 합니다.
수업시간에 보고 듣고 적은것을 옮겨 적기도 힘드네요. 옆에서 아이가 보채는 관계로 정말 두서없이 적었어요. 다음 시간에 숙제가에 있어요.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를 읽고 서평 써오기와 사생글 써오기. 15부씩 프린트 해 오시기 바랍니다. 한 주 잘 보내시고 다음 주 수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