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Name 김선희 첨부파일
Subject 심경미 선생님 고맙습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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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어쩜 이렇게도 이쁜 짓을 했는지요..
쓰기가 깝깝스러워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거든요.
선생님 고마워요~~
낼 모레 점심 제가 쏩니다!!!
>
>제20강
>
>공부한 날: 2004년 6월 18일
>
>수업을 여는 시간
>
>물소리 음악소리와 함께‘느릅나무’사진화보 형식의 그림책을 보며 느낌을 이야기 해보았다. 계절, 시간에 따라 빛의 양과 방향에 따라 그리고 접근 거리에 따라 한 그루 나무가 아주 다른 모습을 보였고 서로 다른 의견도 들어보았다. 여러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사진도 달랐고 받아들이는 느낌 또한 달랐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구체화 세부화 시키며, 중심이 되는 대상(느티나무)이외에도 그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주변세계와 나를 돌아보며 바쁘게 열심히 산다는 말로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
>두 대비되는 사진을 보고 느낌 이야기하기
>
>침대에 평화롭게 누워서 엄마와 눈을 마주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아기와 가난과 배고픔, 고통에 찌들려 나오지도 않는 엄마의 젖을 물고 있는 아기, 이 두 사진에서 서로 상반된 지구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느 곳에서는 너무 넘치고 그 반대편에서는 너무 부족함을.
>그리고 단지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해석하려하지 말고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가져보라고 선생님의 충고도 있으셨다.
>
>비디오 보고 이야기하기
>
>왜?
>감독: 브레티스라브 포야르, 이반 비트
>동그란 지구 위에서 나타난 천사들이 리모콘으로 세상에 아이들의 모습을 TV 화면으로 이리저리 돌려본다. 아이들마다 살아가는 모습은 다르지만 각자의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를 원하지만, 주위에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없게 하는 환경(전쟁, 가뭄, 가난 등)으로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고통받고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이 모습을 안타깝게 본 천사들은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꿈을 잃어가는 아이 모습이 담긴 TV 화면을 보여 주며 왜????? 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산산조각 부수는 것은 단지 전쟁, 가뭄, 가난등과 같은 외부적인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품고 있는 잘못된 생각에 있지 않을까?
>
>수업 후 소감
>
>평소에 고민해 보지 못했던(않았던)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과 느낌을 요구하는 수업이기에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가슴은 찡하며 무언가 가득 채워지는 걸 느꼈다.
>
>과제
>
>음식, 삶의 방식, 환경, 언어 등 여러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에 관하여 어린이들에게 조사할 수 있는 설문지 만들어 오기.
>
>
>제21강
>
>공부한 날:2004년 6월 25일
>
>서로 생각해 볼 이야기 거리:우리 생명을 살리는 음식
>
>여는 노래; 저녁 풍경(해오름이 좋아하는 돌림노래)
>나른해진 햇님이 저 산 넘어
>금빛 구름 베고서 잠이들면
>소근소근 별들이 달님을 부르며
>은하수 별 고요히 노래하네.
>소근소근 별들이 달남을 부르며
>은하수 별 고요히 노래하네.
>
>여는 시: 잔마다 노래가 있게 하라.(원제목-먹고 마심에 대하여) 너무 길어서 올리지 못함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살려주기 위해 죽어야 할 다른 생명에 대해 감사하는 글이었다.
>
>김선일씨의 피살 사건에 대해
>
>그의 죽음을 이야기 할 때 선생님들의 눈가가 촉촉해지고 목소리가 떨림을 느꼈으며 공포와 두려움에 떨다가 죽음에 이른 고 김선일씨에 대해 다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런 일에 대해 누구의 잘못인가? 누가 책임져야 하나? 를 따지기 전에 우리는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이 세상에는 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도 없다는 김혜옥 선생님의 맺음말로 우리의 울분을 삭혀야만 했다.
>
>우리를 살리는 음식과 죽이는 음식
>
>잘 먹고 잘 사는 법(김영사)을 읽고 지금까지 막연하게 좋았던 음식과 나빴던 음식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몸에 좋다고 말하는 유기농 제품이 고가이므로 우리 몸과 땅에는 좋다고는 하나 구입할 수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는 또 빈부의 격차를 느끼게 할 것이다. 잘 살기 위한 좋은 음식이 나만을 살리는 음식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음식이 되야 하는 것은 아닌가?
>먹는 음식은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영혼까지도 키워준다. 음식의 재료들은 키우는 땅, 햇빛, 공기 등 모든 자연 환경의 기운을 받고 자라난 생물과 생명들이다. 그러므로 많은 기운을 받고 자라난 것 일수록 우리 몸에 더 유익하기에 항생제나 성장촉진제를 주어 인위적으로 성장 숙성시킨 음식 재료는 우리 몸과 정신을 죽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근원인 땅도
>파괴시킨다.
>
>패스트 푸드 음식을 왜 먹는가? / 문제점은 무엇인가?
>
>1. 빠르다./대량생산, 비위생적, 화학 첨가물, 음식과 나와의 단절, 1회용 사용으로 지구 오염
>2. 값이 싸다./싼 저질 재료, 비정규직이나 학생노동 착취
>3. 편리하다./불편한 자리, self-service로 노동력 제공
>4. 서구문명을 즐긴다./동질감을 갖도록 착각, 서양문화가 청결하다는 고정관념을 갖게 함
>
>식사 전 감사 마음의 기도문
>
>먹을 수 있어도 먹을 수 없는 사람
>먹을 것이 있어도 먹을 수 없는 사람
>그러나 우리는
>먹을 수도 먹을 것도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
>
>수업 후 소감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밥상을 차렸고, 시장기를 면하기 위해 밥상을 대했었다. 그러나 특히 밥상을 차릴 때 아니 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다른 생명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과제
>식사 전 우리 마음을 정돈하기 위한 기도문 만들기
>다르다와 틀리다에 대해 각자 생각 적어오기
>
>※ 사랑하는 24기 초등논술 선생님!
>가장 예쁜 선생님이 22강 수업정리 좀 해주세요. 누군지 알죠?
>
>
Subject 심경미 선생님 고맙습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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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어쩜 이렇게도 이쁜 짓을 했는지요..
쓰기가 깝깝스러워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거든요.
선생님 고마워요~~
낼 모레 점심 제가 쏩니다!!!
>
>제20강
>
>공부한 날: 2004년 6월 18일
>
>수업을 여는 시간
>
>물소리 음악소리와 함께‘느릅나무’사진화보 형식의 그림책을 보며 느낌을 이야기 해보았다. 계절, 시간에 따라 빛의 양과 방향에 따라 그리고 접근 거리에 따라 한 그루 나무가 아주 다른 모습을 보였고 서로 다른 의견도 들어보았다. 여러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사진도 달랐고 받아들이는 느낌 또한 달랐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구체화 세부화 시키며, 중심이 되는 대상(느티나무)이외에도 그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주변세계와 나를 돌아보며 바쁘게 열심히 산다는 말로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
>두 대비되는 사진을 보고 느낌 이야기하기
>
>침대에 평화롭게 누워서 엄마와 눈을 마주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아기와 가난과 배고픔, 고통에 찌들려 나오지도 않는 엄마의 젖을 물고 있는 아기, 이 두 사진에서 서로 상반된 지구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느 곳에서는 너무 넘치고 그 반대편에서는 너무 부족함을.
>그리고 단지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해석하려하지 말고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가져보라고 선생님의 충고도 있으셨다.
>
>비디오 보고 이야기하기
>
>왜?
>감독: 브레티스라브 포야르, 이반 비트
>동그란 지구 위에서 나타난 천사들이 리모콘으로 세상에 아이들의 모습을 TV 화면으로 이리저리 돌려본다. 아이들마다 살아가는 모습은 다르지만 각자의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를 원하지만, 주위에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없게 하는 환경(전쟁, 가뭄, 가난 등)으로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고통받고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이 모습을 안타깝게 본 천사들은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꿈을 잃어가는 아이 모습이 담긴 TV 화면을 보여 주며 왜????? 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산산조각 부수는 것은 단지 전쟁, 가뭄, 가난등과 같은 외부적인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품고 있는 잘못된 생각에 있지 않을까?
>
>수업 후 소감
>
>평소에 고민해 보지 못했던(않았던)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과 느낌을 요구하는 수업이기에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가슴은 찡하며 무언가 가득 채워지는 걸 느꼈다.
>
>과제
>
>음식, 삶의 방식, 환경, 언어 등 여러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에 관하여 어린이들에게 조사할 수 있는 설문지 만들어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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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강
>
>공부한 날:2004년 6월 25일
>
>서로 생각해 볼 이야기 거리:우리 생명을 살리는 음식
>
>여는 노래; 저녁 풍경(해오름이 좋아하는 돌림노래)
>나른해진 햇님이 저 산 넘어
>금빛 구름 베고서 잠이들면
>소근소근 별들이 달님을 부르며
>은하수 별 고요히 노래하네.
>소근소근 별들이 달남을 부르며
>은하수 별 고요히 노래하네.
>
>여는 시: 잔마다 노래가 있게 하라.(원제목-먹고 마심에 대하여) 너무 길어서 올리지 못함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살려주기 위해 죽어야 할 다른 생명에 대해 감사하는 글이었다.
>
>김선일씨의 피살 사건에 대해
>
>그의 죽음을 이야기 할 때 선생님들의 눈가가 촉촉해지고 목소리가 떨림을 느꼈으며 공포와 두려움에 떨다가 죽음에 이른 고 김선일씨에 대해 다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런 일에 대해 누구의 잘못인가? 누가 책임져야 하나? 를 따지기 전에 우리는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이 세상에는 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도 없다는 김혜옥 선생님의 맺음말로 우리의 울분을 삭혀야만 했다.
>
>우리를 살리는 음식과 죽이는 음식
>
>잘 먹고 잘 사는 법(김영사)을 읽고 지금까지 막연하게 좋았던 음식과 나빴던 음식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몸에 좋다고 말하는 유기농 제품이 고가이므로 우리 몸과 땅에는 좋다고는 하나 구입할 수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는 또 빈부의 격차를 느끼게 할 것이다. 잘 살기 위한 좋은 음식이 나만을 살리는 음식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음식이 되야 하는 것은 아닌가?
>먹는 음식은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영혼까지도 키워준다. 음식의 재료들은 키우는 땅, 햇빛, 공기 등 모든 자연 환경의 기운을 받고 자라난 생물과 생명들이다. 그러므로 많은 기운을 받고 자라난 것 일수록 우리 몸에 더 유익하기에 항생제나 성장촉진제를 주어 인위적으로 성장 숙성시킨 음식 재료는 우리 몸과 정신을 죽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근원인 땅도
>파괴시킨다.
>
>패스트 푸드 음식을 왜 먹는가? / 문제점은 무엇인가?
>
>1. 빠르다./대량생산, 비위생적, 화학 첨가물, 음식과 나와의 단절, 1회용 사용으로 지구 오염
>2. 값이 싸다./싼 저질 재료, 비정규직이나 학생노동 착취
>3. 편리하다./불편한 자리, self-service로 노동력 제공
>4. 서구문명을 즐긴다./동질감을 갖도록 착각, 서양문화가 청결하다는 고정관념을 갖게 함
>
>식사 전 감사 마음의 기도문
>
>먹을 수 있어도 먹을 수 없는 사람
>먹을 것이 있어도 먹을 수 없는 사람
>그러나 우리는
>먹을 수도 먹을 것도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
>
>수업 후 소감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밥상을 차렸고, 시장기를 면하기 위해 밥상을 대했었다. 그러나 특히 밥상을 차릴 때 아니 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다른 생명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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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식사 전 우리 마음을 정돈하기 위한 기도문 만들기
>다르다와 틀리다에 대해 각자 생각 적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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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24기 초등논술 선생님!
>가장 예쁜 선생님이 22강 수업정리 좀 해주세요. 누군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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