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임자영  첨부파일

Subject  김혜옥선생님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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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뒤 햇살을 보니 기분이 좋아 이불은 널었는데
제 마음은 편치 않았어요. 왜냐하면요.
본의아니게 오늘 강의에 참석을 못했기 때문이죠.
예쁜 옷 입고 가서 같이 사진도 찍을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냥 자려고 했는데 왠지 이렇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자야 잠이 올 것 같아 이불 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답니다.
그럼 편히 쉬시고 다음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