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은 감사와 희망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어려움속에서 주시는 위로를 감사하고 새로운 날을 주심에 희망을 품자고 하셨습니다.
식구 모두 성경 구절을 하나씩 받아들고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저는 믿음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 말씀 구절을 소중하게 읽고 마음에 새기는 모습을 보면서 언뜻 거칠고 감각적인 듯 보여서 걱정스러웠던 겉모습속에 믿음의 씨앗이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감사드렸습니다.
좀더 나아지는 삶을 소망하는 새해 아침,
해오름을 오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해는 부디 건강하시고 일상에서 기쁜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자잘한 기쁨들이 모여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용하다 못해 침울한 연말연시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경기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나아져
>더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이 뭍어 나왔으면  합니다.
>항상 우리 가정만 잘 되기를 바라면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기다렸는데, 우리만 잘 되어서 될일이
>아닌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보다 조금 더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선생님들 1월 6일 점심 식사 약속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