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2005.05.15 09:52:34 (*.106.10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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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래로 열기
♬ 무지개 ♬
♬ 아름다운 세상 ♬
2. 5월에 대한 단상
5월은 행사가 많은 탓에 적잖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 달입니다.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특별히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을 주는 것이 바람직한지 고민해 보게 됩니다. 한 쇼핑센타에서 발표한 어린이날 인기 선물 1위는 MP3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50~60만원대 제품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하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15만원이면 전 세계의 어린이 노예를 해방한다고 하니, 우리의 처지가 부끄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문패 만들기
준비물: 나무판, 조각도, 아크릴 물감, 붓,물통,파렛트
만드는 순서
1) 적당한 크기의 나무판을 선택하여 미리 도안해 온 그림과 글씨를 밑 바탕에 그려 넣습니다.
2) 조각도를 사용하여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양각 기법을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3)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여러 번 덧칠합니다.
주의!
1) 나무판이 움직이지 않도록 왼쪽 손을 밑에 받치고 오른 손으로 위에서 작업합니다.
2) 양쪽 겨드랑이를 붙이고 손목 힘을 사용하여 조각도를 사용합니다.
3) 아크릴 물감을 칠 할 때는 바탕은 밝은 색으로, 둘러싸는 부분은 짙은 색으로 표현하면 더욱 좋습니다.
4) 작업을 할 때는 잡담등을 삼가합니다.
4. 다음 주 과제
1) 초등 어린이 관찰문 쓰기( 몸, 특징,성격, 버릇,말투(억양,발음),행동 특징,마음씨 등)
2) 그림 책 한 권 가져 오기
3) 문패 완성하여 가져오기
▶ 지난 주 수업을 빠져서 그런지 흐름이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문패 만들기가 실패 했을 때도 지난 주 장서인 만들기 경험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등 왠지 위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문패의 크기를 정하는데도 욕심껏 큰 것을 잡았다가 낭패를 보았습니다. 평소 제 성격이 급한 편인데, 이런 노작 활동에서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앞 뒤 가리지 않고 뛰어 들었다가 결국 선생님으로부터 다시 하라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한 번의 낭패감을 맛 보면서 며칠 전 사생대회에 나간 딸을 엄청 구박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괜시리 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문패를 만들면서 절대 잡담을 하지 마라는 선생님의 말씀도 어기고 간혹 옆 자리에 계신 선생님과 사담을 나누었습니다. 때문인지 노작 활동과 논술의 연관관계에 대해 제대로 고민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노작 활동이 논술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불투명합니다. 다만, 그렇게 믿어야 할 것 같다는 막연함만 들 뿐이었습니다. 아직도 더 많은 수련기간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 무지개 ♬
♬ 아름다운 세상 ♬
2. 5월에 대한 단상
5월은 행사가 많은 탓에 적잖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 달입니다.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특별히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을 주는 것이 바람직한지 고민해 보게 됩니다. 한 쇼핑센타에서 발표한 어린이날 인기 선물 1위는 MP3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50~60만원대 제품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하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15만원이면 전 세계의 어린이 노예를 해방한다고 하니, 우리의 처지가 부끄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문패 만들기
준비물: 나무판, 조각도, 아크릴 물감, 붓,물통,파렛트
만드는 순서
1) 적당한 크기의 나무판을 선택하여 미리 도안해 온 그림과 글씨를 밑 바탕에 그려 넣습니다.
2) 조각도를 사용하여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양각 기법을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3)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여러 번 덧칠합니다.
주의!
1) 나무판이 움직이지 않도록 왼쪽 손을 밑에 받치고 오른 손으로 위에서 작업합니다.
2) 양쪽 겨드랑이를 붙이고 손목 힘을 사용하여 조각도를 사용합니다.
3) 아크릴 물감을 칠 할 때는 바탕은 밝은 색으로, 둘러싸는 부분은 짙은 색으로 표현하면 더욱 좋습니다.
4) 작업을 할 때는 잡담등을 삼가합니다.
4. 다음 주 과제
1) 초등 어린이 관찰문 쓰기( 몸, 특징,성격, 버릇,말투(억양,발음),행동 특징,마음씨 등)
2) 그림 책 한 권 가져 오기
3) 문패 완성하여 가져오기
▶ 지난 주 수업을 빠져서 그런지 흐름이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문패 만들기가 실패 했을 때도 지난 주 장서인 만들기 경험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등 왠지 위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문패의 크기를 정하는데도 욕심껏 큰 것을 잡았다가 낭패를 보았습니다. 평소 제 성격이 급한 편인데, 이런 노작 활동에서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앞 뒤 가리지 않고 뛰어 들었다가 결국 선생님으로부터 다시 하라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한 번의 낭패감을 맛 보면서 며칠 전 사생대회에 나간 딸을 엄청 구박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괜시리 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문패를 만들면서 절대 잡담을 하지 마라는 선생님의 말씀도 어기고 간혹 옆 자리에 계신 선생님과 사담을 나누었습니다. 때문인지 노작 활동과 논술의 연관관계에 대해 제대로 고민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노작 활동이 논술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불투명합니다. 다만, 그렇게 믿어야 할 것 같다는 막연함만 들 뿐이었습니다. 아직도 더 많은 수련기간이 필요한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