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계절학교 나눔터
2010년 4월 10일.
보리 출판사와 인쇄소, 제본소, 활자인쇄를 체험하러 파주출판단지에 갔어요.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아이들은 한없이 즐거워보이더군요.
맨 처음 도착한 곳은 보리 출판사였지요.
멋지게 생긴 건물 외관에 야외 공연장까지!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야외 공연장에서 뛰어 놀고, 공연장 앞의 조그만 풀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습니다.
본격적인 견학에 앞서 먼저 사전 설명을 들어요.
보리출판사 이옥한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셨어요.
책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종이, 그리고 종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펄프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죠.
출판사 안을 보기 전에 먼저 인쇄소부터 구경하기로 했어요.
보리 출판사에서 조금만 걸어가니 인쇄소, '영신사'가 나오네요.
인쇄소 공장을 둘러보기 전에 먼저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과연 인쇄소 안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제 드디어 공장 안으로 들어가볼 시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