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혼자 실뜨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하면 관심을 집중 시킬 수 있다.
                  : 예전에 하던 공기놀이, 실뜨기 등은 가장 훌륭한 놀이이다.
                   (하는 방법은 일찍온 샘들께 문의 하세요)

2. "딩동 딩동 딩동벨 " 노래부르기: 맑고 청아한 종소리를 생각하면서 불러보자.
                                              : 아이들과 트인 공간에서 원을 그려한 소절씩 불러 보는 것도 좋다.

= 노랫말=  딩동 딩동 딩동벨                               맑은 가을 하늘 눈이 부신 아침
               딩동벨 딩동벨 딩동딩동벨                    벌새 한 마리 꽃을 찾아 날아다닌다.
               아름다운 종소리가 딩동딩어동벨          (이 노래는 배우지 못함)

                    = 소리에 대하여 =

*홀소리(모음): 부딪치지 않고 혼자서 나는 소리
                    : ㅏ,ㅓ,ㅗ,ㅜ,ㅡ,ㅣ,아래아(쓰지 않는 소리)
                    : 아래아 소리는 입안에 힘이 퍼져 나가는 상태임, ㅎ아래아에서부터 아래아 소리가 내려옴
                    : 아래아와 가장 근사한 소리값'ㅏ'

1)"ㅏ": 허리펴고 아랫배에 힘을 주어 아~소리를 참을 수 있을 때까지 낸다
       속에 공기가 빠져 나오는 것 같다(지영샘)
        머리가 울리는 것 같다(광숙샘)
        편하고 상쾌(종현샘)
* 이선희 샘의 정리: 길게 내면 고통스럽다, 들어오는 공기가 없이 내안에서 밖으로 끌어내는 소리
                         =>그래서 형태가 'ㅏ'가 됨

2)"ㅓ": 서서 소리내기
         :들어오는 느낌, 무겁다,'ㅓ'는 내가 중심 내 안으로 들어오는 소리
         : 'ㅏ'의 나(나는 세상 밖으로 나감), 'ㅓ'의 너(너는 내안으로 들어옴)=>관계맺기

3)"ㅗ": 올라가는 소리, 가볍다

4)"ㅜ": 가라앉는,깊숙히 들어가는 느낌, 가라앉고, 두려운 느낌

5)"ㅡ": 퍼지는 소리

6)"ㅣ": 서는 소리

* 아이들이 외국어를 배우는데는 통로가 따로 있다=>사고 질서에 유해되지 않는다.
* 외국어를배우는 것은 중요하지만  왜 배우는지 기본관점이 없다는 것이 문제=>세계화의 올가미
   =>국가의 개념이 해체된다.
*외국어는 지피지기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언어를 대하는 태도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왜 배우는지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 닿소리(자음): 닿아서 나는 소리

=닿소리의 결을 찾아보자=
1)ㅁ: 모이는 결
      :마음,몸, 만나다, 모이다, 믿다, 맺다,물(모이는결의 대표적 단어)

2)ㅂ: 던지는 결
      : 불, 바람, 발, 밥, 별, 바다, 보다, 비우다, 배우다.

3)ㄱ: 굳어지는 결
      : 갇히다, 그칟, 금, 그림, 결, 긋다, 그리다.
      : '긋'은 고유한 자기의 결을 뜻함.'긋다'는 고유한 결을 나타낸다는 의미

4)ㄹ: 흐르는(움직이는)결, 'ㄱ'과 반대
      : 첫소리가 없다, 받침으로 많이 쓰임, 사전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의성어 의태어에 많이 들어감.
      : 별, 얼, 푸르다, 날다, 말, 글

5)ㅅ: 오르는 결
      : 삶, 솟다, 샘, 순,'숨', 살다.

6)ㅈ: 내려오는 결
      : 죽음, 죽다, 자다, 잠, 지다, 저녁, 집, 잦아들다

7)ㅎ: 거룩한 결
      : 하늘, ㅎ아래아ㅣ(하느님이 인격을 갖추고 나타난 것)=>해
      : 한알(하느님)

8)ㄷ: 물질적 ,경계
      : 돈, 땅, 달, 닫다, 둑, 담, 둘레, 다르다

9)ㅇ: 영원한 것을 나타내는 소리(존재값이 변하지 않고 계속간다는 의미)
      : 엄마, 아기, 얼굴, 오늘, 아름답다, 예쁘다, ㅇ아래알(우주)=>얼=>일(얼이 인격적으로 형상화 되어
        나타나는 것)

10)ㄴ: 나타나는 소리. 날, 나, 너, 누리, 낮, 님, 낳다, 날다, 낯

* 이야기가 고차원화되면 환타지 소설과 비숫하다
* 환타지의 주인공은 현실에서는 나약하고 평법하지만 환타지의 세계로 가서 힘을 얻는다.
*"사읫감을 찾아 나선 두더지": 아이가 직접 신랑감을 찾아나서지 못함=>아이가 독립적이지 못하다는 뜻=>
세상을 한 바퀴 돔=>자아를 찾아 나선 여행=>내가 제일 힘이 센 존재 임을 느낌
*"ㅇㅇ서발":  누적담
                :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아이들=>커서 뭔가 실현할 줄 아이로 성장=>자기만의 자신감으로 바뀐다
                  (선한 의지와 결합)

*"대별왕 소별왕": 창세가 ,무속신화
* 초등 3~4학년의 아이들은 내가 누군지, 나의 근원을 알고 싶어한다=>인간의 근원, 우리의 뿌리가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다."바리공주", "구렁덩덩 신선비","소별왕 대별왕".

      =그림책에 대하여=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그림책이 없고, 쪽칠판에 교사가 그림을 그린다
* 들려주는 이야기가 많다.

*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어떻게 수업을 할까?
   : 그림책은 감성을 가장 잘 승화시킬수 있는 책이다.
   : 그림책은 세상의 한 모습을 작가의 눈으로 담은 것이다.
   : 그림책은 좁고 작은 세계를 보다 직접적으러 이끌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간접의 경험->직접의 경험)
   : 같이 향유, 한 그림책충분히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한다(몰입->집중,탐구의 힘으로 전환됨)
*초등의 아이들은 주제를 가지고 같이(그림+줄글)다룰 수 있게 한다.
*그림책을 분절적으로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 쪼개지 말라(주인공이 누군지, 줄거리가, 무엇인지)=>느낌을 자기의 것으로 하는 힘을 빼는 것이다
   : 느낌을 전체적으로 느끼게 한다.

*가장 좋아하는 낱말 빛그림으로 그려온 것 느낌 나누기
  정님샘: 사랑(하트모양)
  순란샘: 저녁하늘, 차분하다, 정리된 느낌이든다.
  성희샘: 배려(분홍색, 연노랑색으로 표현)
   전경희:꿈
   지영샘: 열정
   현경샘:아이들(조카들에게서 받은 느낌)->노란색
   종현샘: 배려 , 안성희샘 것과 비교
   주연샘:나무
    미정샘: 숲속(편안함), 바다,(동해, 바다와 하늘), 사랑(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
    광숙샘:들꽃
*이선희샘의 정리: 빛그림은 몽환적,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 새 만드는 연습을 많이 해라
                        : 다른 사람이 표현한 것을 보고 느낌을 생산해 내는 것은 보는 사람의 의무이다.

*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소개하기
  정님샘: 꿈을 그린 추상화가 김환기
   순란샘: 여우의 전화박스
   명선샘:색깔들의 숨은 이야기
   명남샘:외톨이는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
   지영,화영샘: 개구리네 한솥밥
    전경희: 단추스프
   광숙샘: 오소리네 집 꽃밭
   성희샘: 아프리카의 기적
   희출샘: 행복한 청소부
   종현샘: 지각대장 존, 내이름이 담긴 병
   미정샘: 리디아의 정원
   현경샘: 장갑(우크라이나 민화)
   주연샘: 동물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현정샘:마고할미(아들이 뽑은 책)

=다음 주 과제=
*미운 돌멩이, 까만손 중 단편 하나 선택하여 수업지도안 짜 오기
* 대상은 초등 3~4학년
*두 권의 책 모두 읽어 오기

* 나름대로 정리한다고 했는데, 수업에 못 오신 샘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환한 얼굴로 만나기를......
** 마니샘의 보강 다음 주로 연기된 것 다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