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오수아

버스를 타고 파주 출판단지에 왔다. 애들이 많이 있었다. 이번주는 보리 출판사를 견학한다. 파주는 오랫만에 와 익숙치가 않았다. 보리 출판사에서 선생님이 들어오셔 보리 출판단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종이에 대해알려 주셨다. 종이는 중국 한나라때부터 만들어 지고 알려졌다. 그래서 종이가 점점 발전해 지금은 A4용지처럼 말이다. 종이는 화학약품을 사용한 종이가 있고 기계종이가 있다. 화학약품을 사용하면 종이가 하얗고 빳빳하며 잉크도 잘나온다. 반면 기계로 만든 종이는 색이 누렇고 잉크도 잘 먹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인도네시아등에서 종이를 대부분 수입한다. 왜 칠레와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에서 수입을 해 올까? 나는 궁금하다. 아마 우리나라는 숲이 없어 나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편집, 디자인, 제품인쇄, 옹보의 과정을 알았다. 그중에서도 난 검정, 파랑,빨강,노랑 의 색을 섞어 분홍, 갈색, 연보라 같은 색이 만들어 진다는것이 정말 놀라웠다. 이번 2차시 파주 출판단지는 참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