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과정
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김선숙
‘딩동벨’돌림노래를 원을 만들면서 불러보았다. 느낌이 아주 새로웠다. 발을 바라보면서 원을 예쁘게 만들어 보는 것부터가 마음을 안정되고 단정하게 해주었다. 장서인을 만들면서도 즐거웠다. ‘이걸 어디에 새겨볼까?’ ‘그래! 집에 가서 책이랑, 아이들 공책이랑 내 공책에도 찍어봐야지’ 노작 수업이 조금 힘이 들긴 하지만 나에게 새롭게 다가옴을 느낀다. 언제나 즐거운 마음 행복한 생각을 가지고 돌아가서 기쁘다.
♠송미혜
‘장서인 만들기’수업을 했다. 밑그림을 그럴 듯하게 최고로 그려 넣었다. 그러나 조각도로 손을 대는 순간 콩닥거리며 부들부들 손이 떨려 왔다. 겨우 겨우 마감은 했다. 생이라는게 계획은 그럴 듯 하게 잘도 세운다. 하지만 막상 살다보면 밑그림대로 되지 않잖은가? 오늘 수업에서도 나는 도를 깨닫고 간다.
♠이경숙
장서인을 만들면서 너무 많은 것을 담아 내려는 내 욕심을 후회했다. 그림이 조급해서 조각도로 파내기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노작수업을 할 때마다 점점 더 집중력이 커지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정향선
장서인 만들기 너무 재미 있었고 돌림노래를 원을 그리며 한소절씩 반대로 돌면서 불렀는데 감동이었다.
♠강선미
매주 월요일 해오름에 와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 열성도를 보며 감동합니다.
♠이상선
평소 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터라 너무 힘든 작업이었다. 밖에 원을 만들라는 소리를 못 듣고 다 깍아버렸다. 다 이유가 있었다. 밖에 원이 없는 나의 장서인은 여백(깍아낸)부분이 지저분하게 찍혔다.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해봐야지.’
♠최지현
점점 무르익어가는 수업내용과 동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내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기쁘다. 오늘 수업은 ‘자아찾기’의 1탄.
‘장서인 : I LOVE YOU'
♠황향선
초등학교 때 조각하고 처음이었다. 아이들이 미술을 못해도 나는 아무 말 안한다. 내가 못해서 그 심정을 알기 때문이다. 다듬지도 못하고 엉성하기만한데 완성되어 찍어보니 그럴듯해 보여서 미안했다.
♠조충희
2주 빠지고 나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도장 새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마음도 급해졌어요. 참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늦게까지 도장을 새기면서 저희 꼬마가 생각났습니다. 수업시간 내에 그림을 완성하지 못해서 안 내고 포기했다는.... 그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꼼꼼한 성격이 좋기도 하지만 조급해질 수 있어 나쁜네요.
♠금임순
개인적인 일로 마음이 복잡해서 집중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맞춰가며 부르는 노래는 언제나 즐겁고 평화롭다. 난 가무가 참 좋다.
♠박경아
노래를 못 하지만 화음을 내는데 한몫을 하고 장서인을 만들땐 간단하지만 나를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노영미
무엇이든 쉽거나 간단한 게 아니었다. 작은 장서인 도안에서부터 글자를 제대로 써 넣는 것조차... 멋지지도 않고 아주 잘한 것도 아니지만 포지하지 않고 해내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지금의 나에겐! 열정과 꿈을 잃지 않도록 하자.
♠최은예
음악을 들으면서 장서인 작업을 했다. 모처럼 나만을 위해서 집중하면서 노작 활동의 재미를 느꼈다.
♠구혜란
오늘 노작 수업으로 장서인을 만들었다. 마음의 욕심으로 많은 것을 다 담으려고 밑그림을 그렸더니 조각칼로 파내기가 힘들어져서 밑그림을 몇 번씩 지우고 다시 그리는 수고로운 행동을 하게 되었다. 교육도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만 주려고 하지 않고 천천히 이루어지더라도 아이들로 하여금 스며들게 만드는 수업이 되도록 해야겠다.
♠이지희
장서인 도안을 정할 때 신경써서 정하고 멋있게 팔려고 했다. 이름 새기기도 한참 어렵고 배경을 깨끗하게 파내기도 아주 어려웠다. 제대로 하려고 마음 먹었지만 오늘도 끝에 가선 완벽한 정성에 금이 가버렸다. 그래도 내가 많이 바뀐걸 알 수 있다. 대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내가 너무 이쁘다. 다음 주 과제가 걱정이다.
♠허은경
몇 십년 만에 잡아보는 조각도였습니다. 도안 생각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양각으로 파내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해내고 나니 그런대로 만족이었어요. 내가 참 싫어하는 미술시간이었는데 해오름 공부하면서 그 싫었던 시간을 견디는 법을 배웁니다.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도 배웁니다.
♠장선경
조각도를 얼마만에 만져보았는지 생각이 안 날 정도였다. 장서인을 만들었는데 내만과 다르게 칼이 움직일 때 마다 다시 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도안을 할 때는 예쁘게 잘 해 보겠다구 정성을 기울였는데 생각과 달았다. 간단히 해야 예쁘고 선명히 나온다는 걸 알았다. 노래도 2곡이나 배웠다. 강강수월래를 하며 노래를 부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양윤희
장서인 만들기
온 몸에 긴장을 하며 칼질을 했습니다. 칼도 그렇지만 자칫 실수로 완성하지 못할까하는 마음에 어깨와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완성 후 힘이 빠져 나가며 만족감이 도는군요. 다음엔 좀더 잘해야지...
‘딩동벨’돌림노래를 원을 만들면서 불러보았다. 느낌이 아주 새로웠다. 발을 바라보면서 원을 예쁘게 만들어 보는 것부터가 마음을 안정되고 단정하게 해주었다. 장서인을 만들면서도 즐거웠다. ‘이걸 어디에 새겨볼까?’ ‘그래! 집에 가서 책이랑, 아이들 공책이랑 내 공책에도 찍어봐야지’ 노작 수업이 조금 힘이 들긴 하지만 나에게 새롭게 다가옴을 느낀다. 언제나 즐거운 마음 행복한 생각을 가지고 돌아가서 기쁘다.
♠송미혜
‘장서인 만들기’수업을 했다. 밑그림을 그럴 듯하게 최고로 그려 넣었다. 그러나 조각도로 손을 대는 순간 콩닥거리며 부들부들 손이 떨려 왔다. 겨우 겨우 마감은 했다. 생이라는게 계획은 그럴 듯 하게 잘도 세운다. 하지만 막상 살다보면 밑그림대로 되지 않잖은가? 오늘 수업에서도 나는 도를 깨닫고 간다.
♠이경숙
장서인을 만들면서 너무 많은 것을 담아 내려는 내 욕심을 후회했다. 그림이 조급해서 조각도로 파내기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노작수업을 할 때마다 점점 더 집중력이 커지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정향선
장서인 만들기 너무 재미 있었고 돌림노래를 원을 그리며 한소절씩 반대로 돌면서 불렀는데 감동이었다.
♠강선미
매주 월요일 해오름에 와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 열성도를 보며 감동합니다.
♠이상선
평소 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터라 너무 힘든 작업이었다. 밖에 원을 만들라는 소리를 못 듣고 다 깍아버렸다. 다 이유가 있었다. 밖에 원이 없는 나의 장서인은 여백(깍아낸)부분이 지저분하게 찍혔다.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해봐야지.’
♠최지현
점점 무르익어가는 수업내용과 동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내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기쁘다. 오늘 수업은 ‘자아찾기’의 1탄.
‘장서인 : I LOVE YOU'
♠황향선
초등학교 때 조각하고 처음이었다. 아이들이 미술을 못해도 나는 아무 말 안한다. 내가 못해서 그 심정을 알기 때문이다. 다듬지도 못하고 엉성하기만한데 완성되어 찍어보니 그럴듯해 보여서 미안했다.
♠조충희
2주 빠지고 나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도장 새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마음도 급해졌어요. 참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늦게까지 도장을 새기면서 저희 꼬마가 생각났습니다. 수업시간 내에 그림을 완성하지 못해서 안 내고 포기했다는.... 그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꼼꼼한 성격이 좋기도 하지만 조급해질 수 있어 나쁜네요.
♠금임순
개인적인 일로 마음이 복잡해서 집중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맞춰가며 부르는 노래는 언제나 즐겁고 평화롭다. 난 가무가 참 좋다.
♠박경아
노래를 못 하지만 화음을 내는데 한몫을 하고 장서인을 만들땐 간단하지만 나를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노영미
무엇이든 쉽거나 간단한 게 아니었다. 작은 장서인 도안에서부터 글자를 제대로 써 넣는 것조차... 멋지지도 않고 아주 잘한 것도 아니지만 포지하지 않고 해내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지금의 나에겐! 열정과 꿈을 잃지 않도록 하자.
♠최은예
음악을 들으면서 장서인 작업을 했다. 모처럼 나만을 위해서 집중하면서 노작 활동의 재미를 느꼈다.
♠구혜란
오늘 노작 수업으로 장서인을 만들었다. 마음의 욕심으로 많은 것을 다 담으려고 밑그림을 그렸더니 조각칼로 파내기가 힘들어져서 밑그림을 몇 번씩 지우고 다시 그리는 수고로운 행동을 하게 되었다. 교육도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만 주려고 하지 않고 천천히 이루어지더라도 아이들로 하여금 스며들게 만드는 수업이 되도록 해야겠다.
♠이지희
장서인 도안을 정할 때 신경써서 정하고 멋있게 팔려고 했다. 이름 새기기도 한참 어렵고 배경을 깨끗하게 파내기도 아주 어려웠다. 제대로 하려고 마음 먹었지만 오늘도 끝에 가선 완벽한 정성에 금이 가버렸다. 그래도 내가 많이 바뀐걸 알 수 있다. 대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내가 너무 이쁘다. 다음 주 과제가 걱정이다.
♠허은경
몇 십년 만에 잡아보는 조각도였습니다. 도안 생각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양각으로 파내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해내고 나니 그런대로 만족이었어요. 내가 참 싫어하는 미술시간이었는데 해오름 공부하면서 그 싫었던 시간을 견디는 법을 배웁니다.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도 배웁니다.
♠장선경
조각도를 얼마만에 만져보았는지 생각이 안 날 정도였다. 장서인을 만들었는데 내만과 다르게 칼이 움직일 때 마다 다시 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도안을 할 때는 예쁘게 잘 해 보겠다구 정성을 기울였는데 생각과 달았다. 간단히 해야 예쁘고 선명히 나온다는 걸 알았다. 노래도 2곡이나 배웠다. 강강수월래를 하며 노래를 부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양윤희
장서인 만들기
온 몸에 긴장을 하며 칼질을 했습니다. 칼도 그렇지만 자칫 실수로 완성하지 못할까하는 마음에 어깨와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완성 후 힘이 빠져 나가며 만족감이 도는군요. 다음엔 좀더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