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2010년 4월 23일 금요일 10시 ~1시

강사  박형만 선생님

 

<수업내용>

1. 노래로 열기

 지난 주에 배웠던 노래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름 바람 - 봄 가을 겨울' '배 내린 후에' '무지개' 를 새로 배웠습니다.

2. 과제 발표
내나무 관찰, 우리 문양, 루페로 화폐관찰하고  분류 구분하고 느낀점 발표하였습니다.

각 나라마다 화폐가 담고있는 상징성과 예술성 또한 역사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3. 악기와의 소통

재질이 다른 각각의 악기를 다뤄보고, 소리를 구분함으로 내 마음에 울림이 되어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통해 감각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4. 찰흙과의 만남

원구 만들기와 지금의 내 모습 표현하기- 눈을 감고 손가락 끝으로 만들어보고,

느낌과 그 의미를 발표하였습니다.

<과제>
내 나무, 우리 문양 그리고 느낌 쓰기, 배운 노래 정리하기

수업 시간 중 찰흙으로 원구와 내 모습 만들기 하면서 느낀점, 생각 정리하기

 

<준비물>

리코더 - 음계 익히기

 

<느낀점>

해야 할 과제가 있고, 꼭 읽어야 할 책이 있어서 일주일 긴장되고 부담스럽다..

그런데 이런 부담감과 긴장감이  얼마만인지 모른다..

내 나무를 찾고, 얘기를 나누고,  때론 서운하기도 기쁘기도 하다..

루페를 통해 평소 전혀 관심도 갖지 않던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며,  조금씩 내 감각을

 깨우는 시간들이 신기하고 너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