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초등 논술 31기 제 11강 수업 정리- 기질론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선생님들의 걸음걸이가 다들 굼떠져서 교실에 들어오는 시간이 많이 늦었어요.
이제는 다들 정이 들어서 선생님들이 오시는 발걸음 소리를 기다리게 됩니다.악보 스캔이 좀 기울어졌습니 다. 다음 주 숙제에 노래공책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결석하신 샘들이 참고하시라고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음이 잘 안 맞아서 웃으며, 또 유미애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불러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도 즐겁게 노래 부르며 보낼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들판으로 달려가자
들판으로 달려가자 정답게 손을 잡고
두팔벌려 안아보자 쏟아지는 꽃송이들
나의 꽃은 너에게 너의 꽃은 너에게
우리가 웃으며 서로주고 받으면
너도 꽃송이되고 나도 꽃송이 되고
온 세상 모두 다 꽃이 되겠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우리는 아름다운 꽃송이 되겠지
기질론 정리
우울질 - 흙
점액질+물 담즙질⩫불
다혈질* 공기
다혈질
일반적 성향: 무책임성, 불안정, 호기심 왕성, 변덕, 자유분방, 통제불능. 천진난만, 성격 불안, 낙천적, 가벼움, 기분이 가벼움
관심이 쉽게 일어나지만 인내심이 약함, 신경기능과 활동, 사춘기까지 다혈질 기질이 많이 표출됨
에터르체(성인-에스트랄체)의 작용이 강함, 건강함, 보통 어린이들의 특징, 기질이 병적으로 가면 광기,미침
이제마의 사상체질로 보면 소양인, 계절로는 봄, 이 시기에는 합창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조화, 나를 양보하고 타자를 인정하고 이해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의 성향으로 언제나 움직이고 싶어하며 가만히 있기 힘들어 하며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새로운 경험과 체험등을 제공하며 자꾸 힘을 빼게 해주어야 한다.
다혈질의 사람들(어린이)에게는 관악기를 배우게 하거나 연주하게 하여 상승되어 있는 기질을 차분히 가라않혀 줄 필요가 있다.
담즙질
일반적 특징:역동성, 모혐을 좋아하고 의지적, 기운이 강하고 격함, 결단력, 확신, 신념이 강하고 인내력, 지구력이 있음.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관심이 가장 쉽게 일고 인내심이 강함, 간이 크고 담대하여 일을 잘저지르고 분석하고 따지는 것을 잘한다. 리더의 자질이 많고 강인하고 심장이 강하고 간이 크다.
아스트랄체(성인- 자아체)의 작용을 받으며 청춘기의 시기 사람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인다. 땅딸막한 체형인 사람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이며 이 기질이 장애를 일으키면 광신적이 된다.
사상체질로는 태양인 기질이며 계절로는 여름이다. 이 기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타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 서양인이나 리더들의 경우 이러한 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울질
일반적 성향: 이기적이며 감상적이고 소심, 완벽주의이다. 부정적 사고를 하기 쉽고 내면, 과거에 집착하고 자기 중심적이다. 진실을 중시하고 감수성이 강하다. 침착하다.
관심이 쉽게 일지 않으나 인내심, 지속성이 강하다.
자아체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성의 작용이 강하다(성인-물질체)
신체적 특성으로 길고 야윈체형이고 중년, 장년기의 사람들이 이런 기질의 특성을 많이 갖고 있다. 이 기질의 장애가 오면 망상,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사상체질로는 소음인이 해당되며 계절로는 가을이다. 그러므로 이 기질을 가진 어린이나, 사람들은 예민하고 정교한 현악기 연주를 통하여 기분을 상승시켜 줄 필요가 있다.
흙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잘 내보이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주도면밀하다.
점액질
일반적 성향: 심술궂음, 동작이 느리고 게으르다, 냉소적이며 힘든 일을 꺼려하고 무감동하다. 냉정하고 무관심하며 침착한 편이고 우호적관계중시,조화를 중시하고 유머스럽고 풍자가 있다.
물질체(성인:에테르체)의 영향을 받고 둥글 뚱뚱한 체형이다. 분비선 체계기능과 활동, 장년, 노년기의 시기 사람들이 이런 기질적 성향을 보이며 이 기질의 장애가 오는 경우 저능, 백치적 상태가 된다.
사상체질로는 태음이 이 기질에 속하며 계절로는 겨울이다. 이 기질의 사람들은 피아노가 잘 맞는다.
담즙질 ↔ 우울질 점액질 ↔ 다혈질
담즙질과 우울질, 점액질과 다혈질은 서로 기질을 교환하고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다혈질과 우울질은 기질의 교환, 영향이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담즙질이 별로 없고 점액질이 많다.
기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흘러간다.
한 사람이 모든 기질을 가지고 있으나 더 많이 발현되는 기질에 따라 그 사람의 기질이 결정되며 그 기질은 환경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소양인이 태음인의 성격을 가지면 뛰어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양인들은 음인의 기질을 배우려고 하지만 체화되지 않는다.
태음인, 태양인들은 리더의 자질이 많다.
다혈질은 기획자로서 역할을 잘하고
우울질들은 밑바탕에서 사회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어렸을 적에는 에포크(주기집중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3개월은 공부하고 3개월은 그 과목을 공부하지 않는 것이 에포크이다.
모든 기억은 밤(무의식)의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잠(휴식)을 통해 기억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 기억은 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한다.
혼-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정신력(인간의 극도의 노력을 통해 빚어내는 혼신의 힘)
영- 인간이 가진 마음 결
날카로운 말은 사람들의 영을 찌그러지게 하고 상처받게 한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도 혼을 낼때 고운 음성으로 하는 것이 아이들의 ‘영’을 상처받지 않게 한다.
앗..아래한글로 표도 만들고, 악보스캔도 했는데 해오름 게시판에는 그림이 뜨지 않는가 봅니다.
아래한글에 첨부할테니 악보가 필요하신 샘이나 기질론 그림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한글로 보세요.
숙제 있습니다.
1. 전통문양, 노래공책, 나무관찰공책 모두 다 가져오는 것입니다.
다음주가 박형만 샘의 마지막 강의라서 숙제검사가 철저히 있을 예정인 것 같습니다.
**** 수업 소감문****
♬ 윤미선 샘
오늘 기질 수업을 하였다. 막연히 감으로 나와 잘 맞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기질 수업을 들으며 아~하는 감탄을 하였다.
요즘의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나와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해 봐야겠다.
☃ 작자 미상(김태미샘 같음)
와! 기질 공부 정말 어렵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했다 싶다가도 돌아서면 또 모를 것 같다.
기질의 전문가가 되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을까?
☺ 임혜정 샘
기질을 이해한다는 건 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왜 저 사람이 저럴까? 도저히 이해가 안돼!’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기질 공부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 유미애 샘
내가 나를 잘 모른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기질에 대한 설명을 듣자 내가 너무 잘 보였다. 다른 사람의 잘 이해해서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이하나 샘
오늘은 겨울 노래를 부르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질에 대해 배우니 내 기질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기질에 대해 알게 되니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김옥자 샘
내 기질이 궁금해서 에니어그램 책을 사보았지만 어렵고 힘들었다. 오늘 수업을 통해서 기질을 좀 더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기질을 알아보고,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편하게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 이경화 샘
인상깊은 수업이었고요,
뭔가 부족한 듯 합니다. 제가 덜 깨달아서인지 안 것 같기도 한데 모르는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은 수업이었습니다.
♣ 최명경 샘
기질론 공부 했습니다.
저는 우울질과 담즙질적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소음인의 특성을 알고 보니 뭔가 내 안의 물결치는 에너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내면으로 집착하지 말고 밖으로 분출할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들어 다시 피아노치고 싶은데 악기 하나를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 김혜영 샘
기질론- 아주 흥미롭고 대단한 발견 또는 확인.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도드라진 경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게 되었고, 조심하고, 주위하고, 추구해야 할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해야할 지점을 확인.
내 아이 기질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하정숙 샘
기질 이야기를 들으면 모든 형질이 내 안에 다 있는 것 같다. 다만, 우리나라 사상체질은 한 사람을 하나의 기질, 체질로 구분하는데 슈타이너 사상의 기질론은 한 사람이 여러 기질을 공유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는 말에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질론’을 배웠는데 ‘영’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는다. 가끔 혼날 때 무서워서 벌벌 떨던 큰 아이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내가 그 아이의 영을 일그러뜨렸구나. 혼낼 때도 고운 음성으로....다짐...
♛ 주인숙 샘
기질론을 인지학적 측면에서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재미있고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나와의 관계속에 잇는 사람의 기질을 이해하고 좀 더 공부해야겠다.
♬ 이상순 샘
기질 공부! 재미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의 특성을 이해했다면 그들을 대하는 내 자신의 태도가 바뀌어야 되겠지.
쉽지 않겠지만.....
☺ 문소현 샘
기질에 관한 전체적인 정리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 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녀의 기질을 잘 파악하는 이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영애 샘
기질공부가 신기하고 즐거웠다.
내가 어떤 기질일지 살폈지만 두루두루 섞인 듯 싶다.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 조하나 샘
우리 아이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기질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도 많이 기대됩니다.
☀ 김도우 샘
흐름꼴을 조금씩 느끼면서 익숙해진 것 같다.
기즐을 배우면서
타자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기질을 배우므로 함께 더불어 상생해야겠다.
수업 정리가 모자란 부분은 친절하신 다른 샘들의 보충으로 남길게요.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선생님들의 걸음걸이가 다들 굼떠져서 교실에 들어오는 시간이 많이 늦었어요.
이제는 다들 정이 들어서 선생님들이 오시는 발걸음 소리를 기다리게 됩니다.악보 스캔이 좀 기울어졌습니 다. 다음 주 숙제에 노래공책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결석하신 샘들이 참고하시라고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음이 잘 안 맞아서 웃으며, 또 유미애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불러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도 즐겁게 노래 부르며 보낼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들판으로 달려가자
들판으로 달려가자 정답게 손을 잡고
두팔벌려 안아보자 쏟아지는 꽃송이들
나의 꽃은 너에게 너의 꽃은 너에게
우리가 웃으며 서로주고 받으면
너도 꽃송이되고 나도 꽃송이 되고
온 세상 모두 다 꽃이 되겠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우리는 아름다운 꽃송이 되겠지
기질론 정리
우울질 - 흙
점액질+물 담즙질⩫불
다혈질* 공기
다혈질
일반적 성향: 무책임성, 불안정, 호기심 왕성, 변덕, 자유분방, 통제불능. 천진난만, 성격 불안, 낙천적, 가벼움, 기분이 가벼움
관심이 쉽게 일어나지만 인내심이 약함, 신경기능과 활동, 사춘기까지 다혈질 기질이 많이 표출됨
에터르체(성인-에스트랄체)의 작용이 강함, 건강함, 보통 어린이들의 특징, 기질이 병적으로 가면 광기,미침
이제마의 사상체질로 보면 소양인, 계절로는 봄, 이 시기에는 합창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조화, 나를 양보하고 타자를 인정하고 이해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의 성향으로 언제나 움직이고 싶어하며 가만히 있기 힘들어 하며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새로운 경험과 체험등을 제공하며 자꾸 힘을 빼게 해주어야 한다.
다혈질의 사람들(어린이)에게는 관악기를 배우게 하거나 연주하게 하여 상승되어 있는 기질을 차분히 가라않혀 줄 필요가 있다.
담즙질
일반적 특징:역동성, 모혐을 좋아하고 의지적, 기운이 강하고 격함, 결단력, 확신, 신념이 강하고 인내력, 지구력이 있음.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관심이 가장 쉽게 일고 인내심이 강함, 간이 크고 담대하여 일을 잘저지르고 분석하고 따지는 것을 잘한다. 리더의 자질이 많고 강인하고 심장이 강하고 간이 크다.
아스트랄체(성인- 자아체)의 작용을 받으며 청춘기의 시기 사람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인다. 땅딸막한 체형인 사람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이며 이 기질이 장애를 일으키면 광신적이 된다.
사상체질로는 태양인 기질이며 계절로는 여름이다. 이 기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타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 서양인이나 리더들의 경우 이러한 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울질
일반적 성향: 이기적이며 감상적이고 소심, 완벽주의이다. 부정적 사고를 하기 쉽고 내면, 과거에 집착하고 자기 중심적이다. 진실을 중시하고 감수성이 강하다. 침착하다.
관심이 쉽게 일지 않으나 인내심, 지속성이 강하다.
자아체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성의 작용이 강하다(성인-물질체)
신체적 특성으로 길고 야윈체형이고 중년, 장년기의 사람들이 이런 기질의 특성을 많이 갖고 있다. 이 기질의 장애가 오면 망상,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사상체질로는 소음인이 해당되며 계절로는 가을이다. 그러므로 이 기질을 가진 어린이나, 사람들은 예민하고 정교한 현악기 연주를 통하여 기분을 상승시켜 줄 필요가 있다.
흙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잘 내보이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주도면밀하다.
점액질
일반적 성향: 심술궂음, 동작이 느리고 게으르다, 냉소적이며 힘든 일을 꺼려하고 무감동하다. 냉정하고 무관심하며 침착한 편이고 우호적관계중시,조화를 중시하고 유머스럽고 풍자가 있다.
물질체(성인:에테르체)의 영향을 받고 둥글 뚱뚱한 체형이다. 분비선 체계기능과 활동, 장년, 노년기의 시기 사람들이 이런 기질적 성향을 보이며 이 기질의 장애가 오는 경우 저능, 백치적 상태가 된다.
사상체질로는 태음이 이 기질에 속하며 계절로는 겨울이다. 이 기질의 사람들은 피아노가 잘 맞는다.
담즙질 ↔ 우울질 점액질 ↔ 다혈질
담즙질과 우울질, 점액질과 다혈질은 서로 기질을 교환하고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다혈질과 우울질은 기질의 교환, 영향이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담즙질이 별로 없고 점액질이 많다.
기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흘러간다.
한 사람이 모든 기질을 가지고 있으나 더 많이 발현되는 기질에 따라 그 사람의 기질이 결정되며 그 기질은 환경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소양인이 태음인의 성격을 가지면 뛰어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양인들은 음인의 기질을 배우려고 하지만 체화되지 않는다.
태음인, 태양인들은 리더의 자질이 많다.
다혈질은 기획자로서 역할을 잘하고
우울질들은 밑바탕에서 사회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어렸을 적에는 에포크(주기집중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3개월은 공부하고 3개월은 그 과목을 공부하지 않는 것이 에포크이다.
모든 기억은 밤(무의식)의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잠(휴식)을 통해 기억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 기억은 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한다.
혼-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정신력(인간의 극도의 노력을 통해 빚어내는 혼신의 힘)
영- 인간이 가진 마음 결
날카로운 말은 사람들의 영을 찌그러지게 하고 상처받게 한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도 혼을 낼때 고운 음성으로 하는 것이 아이들의 ‘영’을 상처받지 않게 한다.
앗..아래한글로 표도 만들고, 악보스캔도 했는데 해오름 게시판에는 그림이 뜨지 않는가 봅니다.
아래한글에 첨부할테니 악보가 필요하신 샘이나 기질론 그림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한글로 보세요.
숙제 있습니다.
1. 전통문양, 노래공책, 나무관찰공책 모두 다 가져오는 것입니다.
다음주가 박형만 샘의 마지막 강의라서 숙제검사가 철저히 있을 예정인 것 같습니다.
**** 수업 소감문****
♬ 윤미선 샘
오늘 기질 수업을 하였다. 막연히 감으로 나와 잘 맞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기질 수업을 들으며 아~하는 감탄을 하였다.
요즘의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나와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해 봐야겠다.
☃ 작자 미상(김태미샘 같음)
와! 기질 공부 정말 어렵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했다 싶다가도 돌아서면 또 모를 것 같다.
기질의 전문가가 되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을까?
☺ 임혜정 샘
기질을 이해한다는 건 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왜 저 사람이 저럴까? 도저히 이해가 안돼!’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기질 공부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 유미애 샘
내가 나를 잘 모른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기질에 대한 설명을 듣자 내가 너무 잘 보였다. 다른 사람의 잘 이해해서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이하나 샘
오늘은 겨울 노래를 부르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질에 대해 배우니 내 기질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기질에 대해 알게 되니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김옥자 샘
내 기질이 궁금해서 에니어그램 책을 사보았지만 어렵고 힘들었다. 오늘 수업을 통해서 기질을 좀 더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기질을 알아보고,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편하게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 이경화 샘
인상깊은 수업이었고요,
뭔가 부족한 듯 합니다. 제가 덜 깨달아서인지 안 것 같기도 한데 모르는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은 수업이었습니다.
♣ 최명경 샘
기질론 공부 했습니다.
저는 우울질과 담즙질적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소음인의 특성을 알고 보니 뭔가 내 안의 물결치는 에너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내면으로 집착하지 말고 밖으로 분출할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들어 다시 피아노치고 싶은데 악기 하나를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 김혜영 샘
기질론- 아주 흥미롭고 대단한 발견 또는 확인.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도드라진 경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게 되었고, 조심하고, 주위하고, 추구해야 할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해야할 지점을 확인.
내 아이 기질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하정숙 샘
기질 이야기를 들으면 모든 형질이 내 안에 다 있는 것 같다. 다만, 우리나라 사상체질은 한 사람을 하나의 기질, 체질로 구분하는데 슈타이너 사상의 기질론은 한 사람이 여러 기질을 공유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는 말에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질론’을 배웠는데 ‘영’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는다. 가끔 혼날 때 무서워서 벌벌 떨던 큰 아이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내가 그 아이의 영을 일그러뜨렸구나. 혼낼 때도 고운 음성으로....다짐...
♛ 주인숙 샘
기질론을 인지학적 측면에서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재미있고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나와의 관계속에 잇는 사람의 기질을 이해하고 좀 더 공부해야겠다.
♬ 이상순 샘
기질 공부! 재미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의 특성을 이해했다면 그들을 대하는 내 자신의 태도가 바뀌어야 되겠지.
쉽지 않겠지만.....
☺ 문소현 샘
기질에 관한 전체적인 정리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 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녀의 기질을 잘 파악하는 이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영애 샘
기질공부가 신기하고 즐거웠다.
내가 어떤 기질일지 살폈지만 두루두루 섞인 듯 싶다.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 조하나 샘
우리 아이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기질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도 많이 기대됩니다.
☀ 김도우 샘
흐름꼴을 조금씩 느끼면서 익숙해진 것 같다.
기즐을 배우면서
타자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기질을 배우므로 함께 더불어 상생해야겠다.
수업 정리가 모자란 부분은 친절하신 다른 샘들의 보충으로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