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까지 책 한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그리고  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가 만든 책이 나온다.  우리는 맨 처음가서 모둠을정하고 책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을 알았고, 책의방, 책만들때 꼭 필요한 직업을 나누었다. 두번째날, 파주 출판단지에 가서 책이 나오는 과정을 보았다. 우리가 평소에 보던 책 보다 더욱 큰책과 종이를 보아 정말 흥미진진 했다. 셋째날, 제천에 가서 작가 선생님을 만났다. 작가선생님들은 매우 편안해 보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넷째날, 다시 해오름에 모였다. 그리고 책에 넣을 사진을 골랐고, 내용을 수정하고 그림을 그렸다. 난 솔직히 맨 처음에는 책만들기 프로잭트에 가기 싫었었다. 친구없이 혼자 가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힘든 시간 보다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만 있어 정말 좋았다. 이번에 책만들기 프로잭트는 정말 뜻깊은 프로잭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