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어이쿠야~ 화들짝 놀라운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늘 고민하는 부분이지만 이렇게 티가 팍팍 날 줄이야... 따뜻한 온기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낀 소즁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선*
첫번째 강의를 듣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 (그림)책을 모르면서 심리수업을 듣는다고 한소리 들었지만, 책을 접하며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있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다음주 수업은 좀 더 맑은 마음으로 참여하겠습니다 - 김소*
오늘 집단상담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독서치료의 질문을 만들 때 척도를 활용하여 그 안에 들어있는 핵심단어를 찾아 준비한다는 것을 알려주실 때 선생님께서 항상 준비를 정말 꼼꼼하게 준비하시는구나.. 나도 정말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요 그림책 활동을 통해 그림책 한페이지에 나온 그림을 보면서 나는 어디쯤에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나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게 되었고 마지막 활동인 난화활동은 생각하지도 못한 나의 생각이 인식되면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으로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모든 시간 섬세하게 모든 알려주시고 참여한 선생님들의 마음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정현*
집단상담 과정에 대한 이론과 난화그리기를 배우며 저 또한 마음 치료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혜*
독서 수업과 독서 치료의 발문이나 무엇을 보고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난화를 그리며 융통성없는 나를 다시 발견하며 주춤했는데 그것을 알아보시는 모모쌤에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 강선*
집단 상담의 과정과 실제 상담을 이끌어가며 집단원들에게 할 수 있는 말들을 배우고 난화 그리기까지 빼곡하게 이루어진 수업이었어요. 저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었는데 그 때마다 그림책이 마음을 어루만지거나 위로해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지만 실제 어떻게 아이들과 마음을 보듬는 그림책 읽기를 할 수 있을까 늘 고민되었습니다. 오늘 배운 난화그리기며, 프로그램 만드는 작업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독서치료 수업이 삶에 큰 활력이 됩니다 - 김지*
나는요의 엉뚱한 생각하는 치타처럼 내 마음 들여다보느라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좀 더 잘 듣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 번엔 오늘보다 잘 들을거라 기대하구요, 눈 감고 잠깐의 명상에 바빴던 몸과 마음이 릴랙스되어 제 마음에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집단상담의 과정, 난화 그리기 위한 과정이 모든 것에 워밍업이 중요하단 걸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재미난 작업이었습니다. 오늘도 힐링의 시간 안내해주신 모모쌤, 함께해주신 다른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정선*
자꾸만 정답을 말하려고 하는 저를 발견했어요. 척도를 활용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고 참가자에게 일어나는 역동을 보고 계속 질문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과 수업할 때 집중해서 한다고 하지만 매번 그렇게 집중하고 있나, 수업 목표를 수행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서옥*
집단상담에서 치료자가 지금 이 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인지 정확하게 알아 차려야 하는데, 이것은 상담자가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자를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에 대하여 오감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언어적 이해와 공감이 일상에서 잘 살아나도록 노력하려고요~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과 갈등이 있을 때 모모샘이 병원에서 보셨던 환자 보호자 두 분의 대화의 장면을 잊지 않고 꺼내 보아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김정*
집단상담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경험과 사람에 대한 이해,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딪혀 적용해봐야 할 뿐 아니라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집단 속에 공감하지 못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대할 때에도 그 사람의 선한 의도를 먼저 높여주고 그 후에 그 사람이 만회할 기회를 준다는 표현이 저에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림책 한 장면을 보면서 주관적인 경험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난화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며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깊이있는 수업으로 깨달음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신지*
집단상담 진행과정에 일어나는 사례들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수업의 구조화-반구조화-비구조화 진행방식으로 가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 또한 대단함을 느끼고, 좋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조상*
집단 치료에 있어서 상담자의 역할이 주도적이지 않으면서 모든 걸 꿰뚫어 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 새삼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다스릴 수 있다는 점도요. 요즘 마음이 지쳤는지 많은 부분에서 적극적이지 못하고 있는데 스스로 제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셨네요. 사실 모르던 부분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간절한지는 몰랐거든요. 오늘 배운 여러 활동을 아이들과도 나누고 비언어적인 공감을 적극 내보이는 연습도 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은*
난화가 신기합니다. 그냥 막 그렸는데 뭔가 제 마음 속에 있는 게 나오는 것 같아요. 자기에게 집중하게 하는 방법을 수업 중에 우주로 달려가는 아이들에게 적용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