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일정으로 본의아니게 청강만 하게되었습니다. 방어기제 부분을 개인적으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흐의 그림을 그려보지는 못했지만 머릿속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다음주에는 꼭 얼굴 뵙고 강의듣겠습니다~ 오늘도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김세*

 

오늘은 프로이트의 딸, 안나 프로이트와 에릭슨의 자아심리학과 방이기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저번 시간에 베일런트의 분류에 따른 방어기제를 알아보았는데 오늘 보다 깊이 방어기제를 배우며 내가 자주 쓰는 방어기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어요. 지인 중에 불편하지만 매일 봐야하는 사람이있었는데 어느순간 그 사람에게 느끼는 불편감이 줄어든 기분이었는데 제가 그 지인에게 반동형성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 깨달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는 불편한 상황, 제가 그 모임에서 정색하고 있는 것이 더 불편해서 조금 더 친절하게 했는데 그분의 불편한 행동이 줄어든 것 같았어요 ㅎㅎ 반동형성의 효과였는지...ㅎㅎ 고흐의 그림과 어린시절에 읽은 마지막잎새를 보며 방어기제를 살펴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역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쉬는시간에 호다닥 달려가서 스티커와 머메이드지, 흰색펜을 사오길 정말 잘했다, 제 자신을 궁디팡팡해주고 싶어요 ㅎㅎ아이들이 하원하고오면 같이 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알찬수업 감사합니다! - 김지*

 

구체적인 접근으로 예시들어서 설명해주셔셔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안나 프로이트에 대해서도 사실 잘 몰랐는데 점점 그녀의 인생이 궁금해지네요^^ 소금이나 희망의메시지병 별자리만들기 등 알려주신 활동이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잘활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선*

 

오늘 자아심리학의 방어기제를 배웠는데 저는 그동안 분리와 억압, 반동형성, 이타주의를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나에게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그 중심에는 사랑받고 싶은 저의 내면이 있었고 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억압도 많이 사용해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 늘 참고 있었던 저에 대한 답답함도 요즘 알게 되고 있어요. 오늘 마지막 잎새를 통화 프로그램과 색깔 소금 활동,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 알려주셔서 아이들과 해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어떤 활동이던지 결국은 나를 표현하지만 내담자 스스로가 안전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도 오늘 안나 프로이트의 나는 힘과 자심감을 찾아 항상 바깥으로 눈을 돌렸지만 자신감은 내면에서 나온다. 자신감은 항상 그곳에 있다. 이번 한주 나의 내면을 살펴보고 나 스스로를 챙기는 한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현*

 

방어기제를 배우며 마음속에서 뜨끔뜨끔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의식하지 않아 무심코 지나쳤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의 방어기제였던 행동들이 많았네요. 색깔소금은 곧장 수업에 활용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파스넷을 처음 써보았는데 색연필이나 크레파스와는 확연히 필기감이 달랐어요. 모모샘이 말씀하신대로 대상에 맞게 도구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내담자에게는 도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는 말도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 성원*

 

저는 고흐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일 줄 알았답니다. ㅋㅋ 약간 부끄럽지만, 그게 저인걸요^^ 훌륭하신 분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색깔 소금 만들기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해서요. 색깔소금 활동 과정을 한번 더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선생님은 모두 잘아실 것 같아요. 

어떤 방어 기제든 골고루 쓰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반동형성 많이 쓰고 있구나 알았고, 이때마다 약간 저 자신을 비굴하게 생각했는데 굳이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모처럼 제 머리 속에는 돌깨는 소리가 들립니다 - 김성*

 

다양한 방어지제를 골고루 사용하는 게 좋으며 억제를 사용할 때 말이나 글로 표현되지 않으면 신체화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O. 헨리의 <마지막 잎새> 텍스트로 아이들에게 방어기제에 대한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희망의 메시지 병 만들기와 9분할 통합 회화법을 연결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

 

방어기제 '동일시'와 보웬의 가족치료 '분화'의 개념을 헷갈렸던 것 같아요~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색깔소금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인식하도록 돕고 싶어요^^ - 허지*

 

제 삶 자체가 온통 방어기제 투성이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보통 타인의 방어기제에 대해 부정적 측면을 부각해 이야기 했던 것은 과도한 또는 건강하지 못한 경험이었구나 생각되었습니다. 독서심리와 독서논술의 차이를 뚜렷하게 구분지어 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 위은*

 

방어 기제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억압과 억제의 차이를 좀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는 생각에 화병을 미리 예방 할수 있을거 같아 기뻤고, 감정을 알아 차리고 불러주면 그냥 흘러 간다는 말이 참 마음에 남네요~ 민감하게 나와 상대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게 하는, 표현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 박정*

 

첫수업! 다소 긴장이 되는 시간이였지만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 강사님의 수업 속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어렵다는 심리학도 접해보고 좀더 자세히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을 통해 선생님들의 다양한 표현을 보면서 사실 잘 못그리는 제 모습이 크게 보였는데 오히려 그런 부분이 저에게 자극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배우지 않아서 몰랐다면 배워야죠~ 잘 배워서 남도 주고 저의 삶에도 잘 적용해보고 싶습니당 - 위난*

 

배웠던

내용이라도

모모쌤의 언어로

다시 배우면서

새로운걸 많이

깨달아서 참 좋습니다

억압과 억제의 차이도

오늘 새로 배웠습니다

 

아낌없이 퍼주시는

교육자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 자료들이라도

모모쌤 만큼의

역량을 다 따라갈수

있을지  ㅎㅎㅎ

 

수업과 더불어

집단상담을 마친

느낌입니다

 

함께 하시는

동료선생님들께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 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