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 친구들과 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책들과 노하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되었어요~!

무엇보다 글을 쓰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과제를 못해서 아쉽고 죄송합니다. 

늘 마음의 부담감을 가지고 참여했지만 선생님들의 글을 통해 풍성히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신지*

 

저를 드러내는 일이 왜 이렇게 부끄러웠을까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끄러움과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정말 깊이 와닿았습니다.

줌 수업으로 이렇게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생님들의 글을 읽으며 코끝이 찡해지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저 자신을 온전히 담아내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용 - 박주*

 

5기 수업에서 중도 하차하고 맘 한구석에 숙제처럼 남아있던 수업이었는데 그래도 이번엔 완주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해오름 수업은 들을 때마다 늘 과제 때문에 허덕이지만, 과제 덕분에 많이 배우기도 합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특히 선생님들이 매 주 올려주시는 글을 읽으며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글을 어쩌면 그렇게 잘 쓰시는지..... 감탄하고 감동하며 읽고 들었답니다. 삶을 가꾸는 글 쓰기, 내 삶과 맞닿아 있는 글 쓰기가 나를 성장시키고 나를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맘 같아서는 선생님들과 계속 강제적으로 같이 글쓰기 하자고 조르고 싶어요~ (제가 불쑥 연락 드릴지도 모릅니다.ㅎㅎㅎ) 

신희진 선생님, 농사 짓고 글 쓰시며 수업도 하시며 친정 어머님도 모시고 계시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엄청난 능력자시구나 다시 한번 생각했어요! 선생님의 차분한 카리스마 덕분에 언제나 기분 좋게 긴장하며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기회로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알찬 수업 감사드려요! - 안지*

 

6주 간의 시간 동안 진정으로 깊이있는 글쓰기 수업을 받았구나 생각됩니다 

글쓰기는 관찰이 기본이 되어야 솔직하게  쓸수있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외부의 관찰 내면의 관찰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살펴야한다는 것 !!

아이들 가르치는 것과 더불어 나의 글쓰기도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귀한 수업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쌤 덕분에 해오름의 모든 수업이 궁금해졌습니다~

또 다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신나*

 

신희진 선생님 수업은 올 땐 부담스러운데 돌아갈 땐 두 손 묵직하게 챙겨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듣기에서 그치지 않고 주장하는 글이나 시처럼 낯선 갈래의 글들을 써본 것이 귀한 경험이었어요. 혼자서는 절대로 글 한 편조차 마무리짓지 못했을 거예요. 

신희진 선생님의 자상한 가르침과 도반선생님들의 격려가 마음까지 데워주신 덕에 동력 삼아 6주 수업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다른 해오름 수업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엄청 반가울 것 같아요❤ - 이소*

 

글쓰기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하게 세울 수 있었던 수업입니다. 또 갈래별 글쓰기의 구체적 지도법, 다른 강의에서 들을 수 없었던 크고 작은 팁들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등 고학년에 초점이 맞춰진 수업이지만 저학년과 성인 글쓰기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셔서 더 유익했습니다. 

신희진 선생님의 명료한 가르침과 아낌없는 나눔, 따뜻한 응원에 7기생 모두 글쓰기에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선생님들 쓰신 글 보면서도 삶을 가꾸는 글쓰기가 가진 힘을 경험하였습니다. 

글쓰기 수업을 하는 데 실제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된 수업이었습니다. 가르치기 전에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한*

 

아이들 독서지도하면서 아이들에게 글을 쓰게 하고 잘 쓰도록 지도하면서 정작 필요한 나의 글쓰기 노력을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글 쓴 후에 저에게 보여주기 꺼려하듯 스스로 나의 글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까봐 미뤄둔 게으른 사람이었습니다.

살아있는 글을 쓰며 내 생활이 들키지 않고 싶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위로받고도 싶은 이상한 마음..

일단은 쓰고 봐야 무엇이라도 될텐데 그저 계속 미뤄두기만 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나를 위한 글쓰기를 시작했고 이제는 꾸준히 진행해봐야겠습니다.

은유 작가님 책에 있던 말로 저의 다짐을 적어보겠습니다.

“글쓰기의 출발은 소박하죠. 기억 작업이고 자기 구원입니다.”

“완벽한 사람이 쓰는 게 아니라 쓰는 사람이 완벽해지려는 노력도 할 수 있다.”

신희진 선생님, 좋은 글 나누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 김미*

 

선생님들과 함께 한 6주가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어떤 글이 올라올까 기대하게 되고 좋은 글이 올라오면 가슴 벅차게 읽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글 읽으면서 제가 많이 배우고 큰 위로 받았습니다.

성실하게 글 올려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쓰기가 나를 세우고, 나의 삶을 위로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삶을 토해내는 글쓰기가 우리 삶에 힘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들의 삶에 글쓰기가 뿌리내려 단단해지고 삶이 더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짧은 만남이 아쉽지만, 다음에 또 뵙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