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고

우리는 치료자가 아니라 슬픔의 동반자임을 잊지말고 명심하겠습니다

킨츠기 도자기가 너무 아름다윘어요.

선생님들 작품도 훌륭했구요.

상처가 우리 인생을 빛나게 해주는 훈장이 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 이은*

 

슬픔, 애도, 우울은

내 감정을 알기도 어렵고

알아도 다스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제 감정도 이렇다보니

타인의 슬픔, 애도, 우울에

어떻게 다가서야 할지가

너무 어려웠는데

 

그림책을 통해서

나도 타인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우*

 

'슬픔은 병이 아니라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애도는 슬픈감정, 지나가는 단계가 아니라 상실 후 마음이 능동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심리적 과제이다

 

*워든의 애도의4과업

1.현실을 인정하기

2.슬픔의 고통을 경험하기

3.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4.마음속에서 관계 재배치하기

 

애도만 잘해도 PTG(Post-Traumatic Growth) 가 된다

 

저도 상처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면서 상처가 점점 딱지가 되었다가 떼어낸 흔적으로 되어가 더라구요

 

그 과정들을 이론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수*

 

상실과 애도라는 주제는 늘 어렵고 무겁게만 느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모모쌤의 강의를 들으며, 상실은 넘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삶의 일부로 다시 자리 잡게 하는 과정이라는 말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실수많고 부족한 나 자신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낙관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 시간 실습을 하면서 한 뼘씩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킨츠기 활동을 하며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눠주신 동기선생님, 그리고 늘 따뜻하게 이끌어주시는 모모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앞으로의 모든 나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백**

 

그 동안 알고 있고 해 온 애도와 위로의말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이젠 진정한 애도와 위로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도와 상실을 이론적으로 또 실제 경험해봄으로 내것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강의도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 김해*

 

슬픔과 상실, 애도 이러한 것들이 저에게는 무겁고 어려운 주제였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제대로 배운 것 같습니다. 특히 애도가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이 아닌 삶의 일부로 다시 통합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킨츠기 활동도 인상 깊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릇의 금들을 바라보니 하나 하나 더 소중하게 보였던 것 같아요. 

오늘도 따뜻한 강의로 함께 해주신 모모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최*

 

오늘 수업을 통해, 내게 생긴 상처는 사라지지 않지만 그 슬픔과 아픔들이 결국 더 단단한 나를 만들어주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마음속 슬픔을 꺼내 놓을 용기를 주는 참 좋은 매체라는 것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첫 질문을 던지셨을 때 갑자기 떠오른 감정이 아니라, 그 슬픔이 늘 내 안에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오랜 이별의 기억과 다시 마주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그날의 슬픔이 잠시 제 눈에 다시 비친 듯했습니다. 또한 킨츠키 활동을 통해 마음의 상처나 실패를 숨기기보다 드러내고, 이해하며,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독서치료상담 수업을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제 자신에게 작은 칭찬도 해보았습니다. 강사님, 오늘도 좋은 수업 덕분에 마음이 벅찼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미*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상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아가야 하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깨어지고 금이 간 도자기가 결국 예술작품이 되어가는 것처럼 인생도 지나고 보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여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과의 나눔 속에서 더 단단해진 것 같습니다 모모쌤과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수업을 마치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후기쓰는 동안에 친척 어르신의 부고를 받았습니다… 

한주동안 별일없이 건강히 잘 지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