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주- 그림과 만들기에 대한 고정관념 '잘해야 한다'라는 것을 깨뜨려 주셔서 감사해요

김호경- 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서 어우러지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참 새로왔다. 그리고 그 속에
          나의 존재도 일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도 느껴보면 좋겠다. 느낌을 표현하는 것은 참 어렵다

이상선- 너무 오랫만에 왔어요. 모두 낯선 선생님들과 생명을 표현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당장 찰흙을 사 가지고 들어가야 겠어요 그리고 우리 가족부터 해 보아야 겠어요

고희경- 마음속 힘겨움이 몸까지 힘들게 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지난 시간  좀 쉬겠다 싶어서 결석을 했는데 오히려 힘을 내고 해오름에 와서 다른 선생님들께 ...
           느릅나무에게.....생명이 담긴 찰흙 작품에게서 힘을 얻고 가는 것 같아요

이지연- 생명하면 무겁고 어려운 단어로 생각 되었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생명의 아름다움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생명의 가치를 느낄수 있었다.

김영숙- 나무 한그루를 그냥 보았지만  그 안에서 무수히 많은 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가장 소중한 발견은
           ''생명'이다. 이 생명을 표현하고 작업으로 인해 비로소 생명을 느끼는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

최민화- 생명이라는 주제로 자기안의 생각을 찰흙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추상적인 어떤것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음 느꼈다. 다 만든 작품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조은의-  생명을 찰흙빗기로 하면서 나의생각과 남의생각의 조화로움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의미있음의 임무로 나의 표현이 연결됨이 조금은 낯설다. 우리 아이들과 자유로움을 느끼고 얘기하고
            만들고 싶다.

유상현- 아이들이 가진 생명 감각을 열어주는데 좋은 수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느릅나무 사진 감상이 좋았습
           니다.

장유정-   아무 선입관, 목적없이 그대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어렵다.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보고 듣고 생
           각하는 훈련이 필요하겠다 싶다. 생명는 참 아름답다! 살아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이며 하나되어 발산하는 기운이다.

박진욱- 나의 생명력을 느끼고 자연에게 위로와 사랑을 받고 돌아갑니다.

김수림- 생명의 아름다움
           생명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었습니다
           완전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습니다

백영신- "생명이 있는 것은 아름답다"
            저도 아름다운 사람일까요?
           선생님들과 도반들의 마음과 목소리가 참 아름답고 정겹게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가깝게 같이 하면 이렇게 정이 새록 새록 쌓이는 군요

이은나래- 찰흙 만들기를 할때는 항상 마음이 좋다. 다듬을수록 형태에 변화가 생기고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처음에 내가 만들고 싶었던 형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생명을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
             았다.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이 하시는 작업을 보면서 더 많은 내요을 얻을수 있었던거 같다.

박경화-생명..... 쉬운주제라 생각했는데..... 낯설은 수업풀이가 재미있습니다.

구선옥- 찰흙으로 생명이 있는 이미지들을 만들고 여럿이 모여 이야기를 지어내 한권의 책을 만드는 공동작업,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런 수업을 우리 아이들과 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