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마운 햇님이 초록벌판을 어느새 누런 벌판으로 바꾸어 놓았답니다. 한쪽에선 벼베기가 끝난 논도 보이구요.
선생님들!  한가위를 기쁘게 지내셨는지요.
이제 어느정도 선생님들과의 만남에 익숙해지려고 했는데 제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이 배움을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해오름 횡성학교에 함께하고 싶었는데 ... 아쉽네요.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