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골(포르멘)
    
     1.물결, 파동선
        A3용지 가득 옮겨 그리기
       (설명은 11강 때 있습니다.)

  

    - 노작(문패 만들기)활동 소개시간
       지난 시간 못다한 문패 만들기를 과제물로 완성 해 오셨습니다.
       각자 자신의 완성된 작품의 의미와 느낌을 발표 해 주셨는데  
       모든 분들의 정교한 솜씨에 다들 감동 받으셨답니다.
    

    - 문양 그리기 과제물 발표
      그 동안 선생님들께서 꾸준히 해 오셨던 전통문양 그리기를 소개 해 주셨습니다.    
      꽃, 단청, 구름, 연꽃, 도깨비문양 등
      수줍게 펼쳐 보이신 선생님들의 문양 그림은 다들 경지에 다다른 듯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문양 그리기를 해서 얻고자 하는 것>
     *나를 비워준다.
     *사물과의 관계가 확장된다.
     *사고가 깊어진다. (한곳을 응시 하기 때문)
     *마음이 순화되고 단순 해 지면 마음에 평정이 온다.
     *사물의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거기에 따라 생각이 깊어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글을 읽을 때나 글을 쓸 때 더 깊은 글로 표현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는 느낀 감정을 정리하고 자기 마음을 표현 한다.)


    -나무 그리기 과제물 발표
     그 동안 관찰 해 가며 그림으로 담아왔던 나무의 변화된 과정들을 발표 해 주셨습니다.

    <나무 그리기를 해서 얻고자 하는 것>
     *대상의 변화를 세심하게 발견한다.
     *대상에게 마음이 가는 것(관계 맺음)
     *대상을 옮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초등학교 내내 필요하다.
     *어른이 되면 사물 판단능력에 도움이 된다.

   <노작활동을 하는 이유>
     *두려움을 이겨 자유로움을 얻는다.
     *나를 비울 수 있다. (치유)

  ◆기질◆
   <원과 선을 통해 알아본 심리>
    더 흥미로운 내용은 11강 때 계속 있습니다.

   올 해 가을을 도둑 맞은 것 같아요!
   이 못된 바람이 나무를 온통 뒤 흔들어
   채 물들지 못한 나무들의 잎들을 거리에 수북수북 쌓이게 하고,
   아무런 마음의 준비 없이 때이른 첫 눈에 당혹감을 느끼게 하니 말이에요
   이 해 가을!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의 이 가을이 이렇게 아쉽게 저물어 가네요
   아직 푸름을 잃지 않은 나무들처럼
   우리 이렇게 쉽게 가을을 보내지 말아요
   남은 가을의 끝자락에 이 가을의 냄새와 풍광을 마음 깊이깊이 느껴봅시다.
   환절기에 건강 주의 하시구
   좀 더 성숙된 가을여인의 모습으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