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교실을 들어서며
-나무관찰과 문양 노트 전시하기
1. 여는 노래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1) 하얀 목련나무 아래서
너는 곱게 웃고 있구나
친구야- 아름다워-
꽃처럼 환하게 빛나렴
언제나-언제나- 언제나
2) 분홍 복사나무 아래서
3) 노란 개나리꽃 옆에서
꽃들
1)꽃들 꽃들 봄날 꽃밭에
2)꽃들 꽃들 여름산 속에
3)꽃들 꽃들 가을 들녁에
아름답던 그 꽃들
어디 어디 어디로 갔나
보고 싶구나
4)꽃들은 사라진 겨울 뜨락에
나뭇잎 조용히 뿌리를 덮었네
5)꽃들 꽃들 시앗 되어서
겨울 잠을 자겠지
나는 너를 기다린단다
가만 가만히 가만 가만히
아침을 열며 저녁이 오면
아침이 오면 날이 밝아와 저녁이 오면 날이 저물어
나는 잠에서 깨어 나는 잠을 자려고
창밖에 새소리 나를 부르네 창밖에 별님이 나를 부르네
밝은 날을 부르네 저랑 같이 놀자고
긴밤이 지나고 긴낮이 지나고
나는 새사람이 되어 나는 꿈나라로 가서
나를 덮어주던 노래하는 별의
이불을 개며 손을 잡고서
새숨을 쉽니다 꿈나라를 여행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며 저녁에잠이들며 부르기 좋은 노래라고 하셨습니다.)
# 지난 시간 배운 노래 복습- 딩동벨 ,추운 겨울이 가고, 여름 바람/봄.가을.겨울)
2. 감각 깨우기
1) 원을 그리고 딩동벨 돌림 노래 부르기
- 작은원 중간원 제일 큰 원을 만들어서 3부 돌림 노래를 불렀습니다. 옆에 사람과 손을 잡고 한박자에
한발자국씩 옆으로 이동하며 (각원이 다른 방향으로)다른 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불렀습니다.
작은 원과 중간원이 자리를 바꾸어 부르며 가운데에서 부르는 느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 원을 그리고 앉아서 양편으로 나누어 전기놀이 하기
- 모두 손을 잡고 눈을 감고 앉아서 전기놀이를 하였습니다. 두편으로 나누어서 가장 끝에 앉은 사람이 선생님이 손바닥을 들면 전기를 보내고 그 전기가 제일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는 형식이었습 니다. 지는 팀의 끝에 앉는 사람이 그 줄의 맨 끝에 올겨 앉는 것으로 해서 다섯명이 먼저 자리를 옮기는 팀이 지는 경기입니다. 선생님은 밥사기라는 내기를 걸어서 경쟁의식을 갖게 하셨고 우리는 즐겁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끝 자리에 앉았던 사람들이 양 끝에 앉았을 때의 각각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경쟁의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고 나 한사람으로 인한 팀의 승패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3) 몸을 이용하여 마주보기
모두가 손을 잡고 둥그렇게 서서 모두가 등지게 하는 모양을 만들었슨니다. 다음에는 두사람이 짝을 이루어서 왼손은 아래에 오른손은 위에 가게 엇갈려 잡은 다음마주보고 손잡기를 하고 네명 여덟명씩 수를 늘려 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전체가 했습니다.
4) 고양이 쥐 게임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서 고양이와 쥐로 나는 다음 선생님의 신호에 맞추어 고개를 돌려서 같은 쪽을 바라보면 고양이가 이기고 다른 쪽을 바라보면 쥐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진사람이 이긴 사람의 모리에서부터 등까지 안마를 해주는 것이 벌칙입니다. 손가락 끝을 세우고 머리에서부터 등가지 두드리다가 손바닥으로 바꾸고 손바닥으로 쓸어주는 것으로 안마는 끝납니다. 무척 시원했습니다.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감각은 손에서 시작해서 열리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손을 잡고 상대손의 특징을 느끼며 손을 통해 가까워지는 느낌도 접했습니다.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게임을 통하여 즐겁게 감각 깨우기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을 먼저 여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3. 흙으로 나를 표현하기
청자흙을 각자 두주먹을 모두운 것만큼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몸을 바르게 하고 앉은 후 겨드랑이부터 팔꿈치까지 몸에 붙이고 눈을 감고 손목힘과 손끝만을 사용하여 동그란 모양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실로폰 소리를 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속으로 대화하기, 손에 들고 있는 흙을 지구라고 보고 나에 대해 명상하기를 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눈을 뜨고 자신이 만든 원을 보며 생각했던 점과 원을 만들며 들었던 느낌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손끝만을 믿고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웠다는 이야기나 마음을 만지는 느낌이었다는 이야기 등이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소중한 감상들이었는데 다 올리지 못해서 서운합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눈을 감고 자신이 봄에 대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눈을 감고 만들다 보니 원래 의도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던 분도 많았고 생각보다 훌륭한 모양을 갖추었던 분도 있었습니다. 마치고 난 후 다시 각자가 그것을 만든 이유와 감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흘과 교감하고 손끝 감각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것을 통하여 각자의내면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제
1. 나무 관찰 공책
2. 우리 문양 공책 - 지금까지 해온것들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3. 씨앗 관찰 공책
4. 시 노래 공책
5. 읽어올 책-[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읽어오기
이번 시간에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하지 못했던 기질론 수업은 다음 시간에 하신다고 합니다.
박형만 선생님이 편찮으셔서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하셨습니다.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도반 여러분도 모두 건강 유의하십시요.
(수업 후 바로 올리려고 하였으나 집에 컴퓨터가 갑자기 고장이 나는 관계로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나무관찰과 문양 노트 전시하기
1. 여는 노래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1) 하얀 목련나무 아래서
너는 곱게 웃고 있구나
친구야- 아름다워-
꽃처럼 환하게 빛나렴
언제나-언제나- 언제나
2) 분홍 복사나무 아래서
3) 노란 개나리꽃 옆에서
꽃들
1)꽃들 꽃들 봄날 꽃밭에
2)꽃들 꽃들 여름산 속에
3)꽃들 꽃들 가을 들녁에
아름답던 그 꽃들
어디 어디 어디로 갔나
보고 싶구나
4)꽃들은 사라진 겨울 뜨락에
나뭇잎 조용히 뿌리를 덮었네
5)꽃들 꽃들 시앗 되어서
겨울 잠을 자겠지
나는 너를 기다린단다
가만 가만히 가만 가만히
아침을 열며 저녁이 오면
아침이 오면 날이 밝아와 저녁이 오면 날이 저물어
나는 잠에서 깨어 나는 잠을 자려고
창밖에 새소리 나를 부르네 창밖에 별님이 나를 부르네
밝은 날을 부르네 저랑 같이 놀자고
긴밤이 지나고 긴낮이 지나고
나는 새사람이 되어 나는 꿈나라로 가서
나를 덮어주던 노래하는 별의
이불을 개며 손을 잡고서
새숨을 쉽니다 꿈나라를 여행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며 저녁에잠이들며 부르기 좋은 노래라고 하셨습니다.)
# 지난 시간 배운 노래 복습- 딩동벨 ,추운 겨울이 가고, 여름 바람/봄.가을.겨울)
2. 감각 깨우기
1) 원을 그리고 딩동벨 돌림 노래 부르기
- 작은원 중간원 제일 큰 원을 만들어서 3부 돌림 노래를 불렀습니다. 옆에 사람과 손을 잡고 한박자에
한발자국씩 옆으로 이동하며 (각원이 다른 방향으로)다른 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불렀습니다.
작은 원과 중간원이 자리를 바꾸어 부르며 가운데에서 부르는 느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 원을 그리고 앉아서 양편으로 나누어 전기놀이 하기
- 모두 손을 잡고 눈을 감고 앉아서 전기놀이를 하였습니다. 두편으로 나누어서 가장 끝에 앉은 사람이 선생님이 손바닥을 들면 전기를 보내고 그 전기가 제일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는 형식이었습 니다. 지는 팀의 끝에 앉는 사람이 그 줄의 맨 끝에 올겨 앉는 것으로 해서 다섯명이 먼저 자리를 옮기는 팀이 지는 경기입니다. 선생님은 밥사기라는 내기를 걸어서 경쟁의식을 갖게 하셨고 우리는 즐겁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끝 자리에 앉았던 사람들이 양 끝에 앉았을 때의 각각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경쟁의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고 나 한사람으로 인한 팀의 승패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3) 몸을 이용하여 마주보기
모두가 손을 잡고 둥그렇게 서서 모두가 등지게 하는 모양을 만들었슨니다. 다음에는 두사람이 짝을 이루어서 왼손은 아래에 오른손은 위에 가게 엇갈려 잡은 다음마주보고 손잡기를 하고 네명 여덟명씩 수를 늘려 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전체가 했습니다.
4) 고양이 쥐 게임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서 고양이와 쥐로 나는 다음 선생님의 신호에 맞추어 고개를 돌려서 같은 쪽을 바라보면 고양이가 이기고 다른 쪽을 바라보면 쥐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진사람이 이긴 사람의 모리에서부터 등까지 안마를 해주는 것이 벌칙입니다. 손가락 끝을 세우고 머리에서부터 등가지 두드리다가 손바닥으로 바꾸고 손바닥으로 쓸어주는 것으로 안마는 끝납니다. 무척 시원했습니다.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감각은 손에서 시작해서 열리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손을 잡고 상대손의 특징을 느끼며 손을 통해 가까워지는 느낌도 접했습니다.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게임을 통하여 즐겁게 감각 깨우기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을 먼저 여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3. 흙으로 나를 표현하기
청자흙을 각자 두주먹을 모두운 것만큼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몸을 바르게 하고 앉은 후 겨드랑이부터 팔꿈치까지 몸에 붙이고 눈을 감고 손목힘과 손끝만을 사용하여 동그란 모양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실로폰 소리를 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속으로 대화하기, 손에 들고 있는 흙을 지구라고 보고 나에 대해 명상하기를 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눈을 뜨고 자신이 만든 원을 보며 생각했던 점과 원을 만들며 들었던 느낌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손끝만을 믿고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웠다는 이야기나 마음을 만지는 느낌이었다는 이야기 등이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소중한 감상들이었는데 다 올리지 못해서 서운합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눈을 감고 자신이 봄에 대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눈을 감고 만들다 보니 원래 의도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던 분도 많았고 생각보다 훌륭한 모양을 갖추었던 분도 있었습니다. 마치고 난 후 다시 각자가 그것을 만든 이유와 감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흘과 교감하고 손끝 감각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것을 통하여 각자의내면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제
1. 나무 관찰 공책
2. 우리 문양 공책 - 지금까지 해온것들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3. 씨앗 관찰 공책
4. 시 노래 공책
5. 읽어올 책-[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읽어오기
이번 시간에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하지 못했던 기질론 수업은 다음 시간에 하신다고 합니다.
박형만 선생님이 편찮으셔서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하셨습니다.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도반 여러분도 모두 건강 유의하십시요.
(수업 후 바로 올리려고 하였으나 집에 컴퓨터가 갑자기 고장이 나는 관계로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