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해오름에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얼마나 많은 긴장과 기대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 모든 제 마음에 느낌들을 다 해소시켜 주신 첫 번째 수업.
많이 느끼고 깨닫고 돌아갑니다.
탁하게만 느껴졌던 서울 공기가 오늘 수업으로 인해 달고 좋네요.
좋은 수업 더 열린 마음으로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유정
따뜻한 느낌이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노래도 많이 부르고, 열심히 공책도 만들고
어린이에 대한 새로운 의미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과
많은 유익함이 있을 것이 기대됩니다.
-박영숙
이 강의 개강날을 기다렸던 만큼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온화하시고 차분하게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직접 노트를 만들어 보면서 앞으로의 수업방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희
생소한 공책 만들기와 짧은 노래였지만
다시 초등학교로 돌아간 기분을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어지는 공부에 다시금 제 자신을 돌아보고
하고 있는 일들을 검토하는 그런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껴쓰기와 바른 글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고 계신
선생님의 조언을 잊지 않으며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이영희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하였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한번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김미옥
다시 새롭게 초등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면서 고민스럽던 부분을 풀어가고 싶습니다.
-이경선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이곳을 찾아왔다.
빙둘러서 찾아온 곳에 느림의 미학을
온 몸으로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렇구나. 슈타이너 이론을 만났다.
설레는 것이 오고 싶은 곳에 왔구나. 감사.
-오윤숙
행복한 미래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김미숙
너무 너무 기다려왔던 수업이었어요.
이백프로 충전하고 갑니다.
다음주 금요일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행복합니다.
-윤효정
초등 1,2학년 조차도 유행가에 익숙해 있는 요즘에
오늘 배운 노래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지겨웠는데 수업 끝에 다시 부를 때에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꼈다.
또 노작이나 체험의 중요성에 대해
때때로 혼란을 느끼기도 했었는데
수업 내용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안정미
선생님의 태도, 특히 말투가 부드럽고 차분합니다.
부드러운 미소는 편안한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전통방식과 홈질로 만드는 공책 만들기는
해오름의 자연 친화적 성격을 물씬 느끼게 하였습니다.
열심히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옥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이 씻겨지는 듯 했다.
서서히 내 안을 돌아보는 공부시간이 되었음 좋겠다.
-강형숙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 속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수업을 받았습니다.
-홍희진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알고
바르게 지도하고 싶어서 해오름에 입문했습니다.
논술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해오름과의 만남으로 좀 더 배움의 틀을
만들어 가도록 공부하겠습니다.
-이재화
또 다른 세상을 느끼는 기분이 들었고요.
선생님의 느린 말투와 표정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
지금까지의 나의 생활을 반성하며 후회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것들을 가져갈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는 마음이 앞섭니다.
-김명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