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과 죽음이 모두 생명과 관련 있고
서로의 연관성 속에서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확인해 보았다.
내가 살아있는 것이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님을
새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손수연

마인드맵핑이 이리 즐거운지 몰랐네요.
찰흙으로 빚기도 신나고요.
오늘 받은 기운 잘 사용해서 또 뵐게요.
-유원경

‘생명’에 대한 주제로 생각그물 만들기를 했다.
모둠으로 같이 하니 훨씬 재미있고,
기발한 것들이 많이 나왔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문득 내가 ‘살아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더욱 소중히
가꾸어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박영혜

생명은 어우러짐이다.
생명그물을 하면서 역시 혼자보다는
생각이 어우러짐이 훨씬 풍성하는 것을 느끼고 간다.
-황미숙

이미지로만 느껴진 ‘생명’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느끼고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승빈

추상적으로만 느껴지던 ‘생명’을 더 가깝게,
친근하게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나 아닌 누군가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기엔 부족함이 많네요.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상희

나무란 책을 음악(바람소리)와
함께 듣는 시간에 힘을 얻었습니다.
-김명선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서 참 좋았다.
‘생명의 힘’을 나타내는 조형물을 만들 때, 참 막막했는데
내 손을 따라가보니 신기하게도 내 마음이 표출되었다.
-김성미

나무(느릅나무) 앞에서 작아지고 겸손해져야 함을 느낍니다.
생명을 가지고 생명 속에서
생명을 누리며 사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에 대한 생각을 별로 하지 못했습니다.
생각하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생명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려 합니다.
-유훈정

느릅나무와 바람소리(음악)과 만나며
인쇄된 책 속에서도 살아 움직입니다.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생명을 가슴에 안고 갑니다.
-조후미

느릅나무 이야기를 보면서 좀 더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일상을 지긋이 견디는
힘이 필요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애

아름다운 음악과 나무 그림책을 함께 들으며
좋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엄숙, 장엄해지는 느낌이 납니다.
아이들과 함께 수업할 때도 이렇게 느낌을
많이 살릴 수 있게 잘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권정민

느릅나무 이야기를 통해 여러가지 느낌들과
생각들을 가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미순

<느릅나무>가 인상적이었다.
내 안의 고요함,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
형상이 없는 것을 빚는 것이 더 흥미롭고 편안하다.
-양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