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요즘 학부모와 아이들의 관계에서 많은 사건이 있었고
그에 따른 보여지는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학습이 최근의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진해경
이 수업은 열려있다는 생각입니다.
교육에 대한 편린들을 하나의 큰 생각나무로 자라도록
손과 생각을 사용하게 하는 것 같아요.
손작업들을 통해 제 자신의 다른 면도
(귀찮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응용해보고 싶은 마음까지)
보게 되고,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작업과 생각거리로 쑥쑥 자라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주수진
이름표 작성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발도로프 교육에 첫 맛을 보았다.
-이인순
나무 목걸이를 완성하면서 좀 더 감각에 충실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초가 녹는 과정을 더 섬세하게 느껴보고 싶다.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적절한 feedback이 주어져서 감사했다.
-임혜숙
교사양성과정을 왜 이렇게 운영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조금 하게 되었다.
만들고 손으로 뭔가 하는 일들을 참 싫어하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서진미
사소한 것에 기쁨을 느끼고 관찰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아이들에게조차 경쟁에서 이기는 법을 은연 중 강요하지 않았나?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김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