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어린이날 이었는데, 잘 보내셨나요? 저는 느닷없이 찾아온 몸살로  하루종일 누워 있었어요.
아이들은 전날 아빠가 사다준 마법요요 세트 덕분에 별 불만  없더라구요.  기특한 녀석들......
저도 그렇지만 어떤날만 되면 1년동안 못해준 것을 그날 하루동안 다 보상해 주려는 듯 온 나라가 떠들석 합니다.
한 언저리에서는 이런 특별한 날들이 고통스러운 이들이 분명히 많이 있을 겁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이들이 있다는 것,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지를 이야기 해 주고 싶은 데,  마음만 앞서지 잘 안되네요.
글쓰기 강의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데, 선생님들 다른 수강계획 있으신가요?  좋은 정보 있으면 함께해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