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5.05.31 16:53:02 (*.221.12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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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선생님들이 강좌를 마치며 쓰신 글입니다.
* 독서지도에 관한 강좌를 먼저 듣고 난 후 우리집 아이를 포함한 모둠이 만들어져 같이 공부를 하다보니 글쓰기 부분에 어려움을 느껴 듣게 되었습니다. 또 어느 자리에서든 글을 써 보라고 하면 늘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라 더욱 필요했습니다.
글쓰기 강좌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해하고 같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는 가르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먼저임을 늘 잊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편안하고 마음이 따뜻하도록 강의를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김미정
*아이들과 수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매 강의때 마다 열심히 해 주시는 모습에 '나도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이들과 되도록 실제로 경험하고 글을 쓰도록 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실제로 수업할 때 적용해 봤는데 아이들도 글쓰기에 부담을 덜 느끼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온다는게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많은 내용을 배우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나에 대한 성장,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접목시키고 싶어 처음 이 강좌를 시작했다. 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조그맣게 느껴지고 초라하게만 생각되었다. 하지만 누구든 시작, 처음은 있는 것, 새로운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나자신이 조금 더 성장해 갈 수 있음에 마음의 빈 공간을 채웠던 시간이었다.
* 그 동안에 길이 보이지 않았다면 이제는 조금, 아주 조금 뭔가 보이는 듯 합니다.
선생님이 실제 수업을 하시면서 알려주신 활동들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좀더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쉽네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선생님의 수업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많이 닮고 싶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강의였습니다. 전경희
* 벌써 시간이 다 되어 아쉽네요. 임신 중이라 맘보다 풍성하게 꾸려내지를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좀더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숙제도 하고 공부한 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냈으면.....
아이들과 행복한 글쓰기가 되기 위해선 아이를 이해하는 과정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아이들과의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에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좀더 느긋하게, 더 중요한게 뭔지 생각해야 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한 뼘 정도 큰 것 같습니다. 출산 후에 더 많은 강의와 공부를 통해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한수이
* 아이들과 함께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것들이 풍성해졌습니다. 선생님을 통해 나의 수업 내용 뿐아니라 아이들을 만나는 마음 가짐을 다시 추스르는 시간이었어요. 막연히 느끼던 제 수업의 빈 곳들이 뚜렷이 보여 어떻게 부족한 것을 채울지 알고 더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좌를 들으면서 좋았던 것은 갈래별 글쓰기 하나 하나의 기술적인 면보다 아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나를 돌아보고 늘 부지런히 공부해야 함을 배웠다. 그러나 조금은 이상적인 면도 없지 않았다.
숙제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쉽고 많은 경험과 활용하신 자료들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 처음 시작할 때는 긴 시간인 듯 했는데 마치는 날이 되니 짧게 느껴진다.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글쓰기의 구분을 하여 갈래별로 나누어 수업한 점이다. 수업의 방법에서 예문이 주어지고 그 갈래에 관한 공부를 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글쓰기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쓰기의 중심에 아이들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결강하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 '글쓰기에 대한 숙제는 끝났구나'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 마음의 부담이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 글쓰는 기술이 아니라 생활에서 나오는 글을 쓸 수 있게 방향을 잡아 주셔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선생님만의 어떤 것을 하나라도 더 전해주시려고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없이 막연히 글쓰기를 바우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좀 힘들었어요. 수업을 하고있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따로 있어서 성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극도 되고 제 자신을 격려하는 일도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놓지 않고 천천히 계속 공부할 생각입니다.
어설프나마 지금 공부하고 있는 글쓰기, 숲학교, 수학공부 등, 이 모든 것이 결국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계속 공부하려 합니다. 최지혜
*매 강의마다 정성으로 시작하는 모습에 자극받았습니다. 책속에 들어있는 죽은 글쓰기가 아닌 살아있는 현장속의 여러 사례가 더욱 좋았습니다. 짧다고 느껴진 수업을 통해 더 깊이있고 더 폭넓은 생각을 가지고 마칩니다.
* 독서지도에 관한 강좌를 먼저 듣고 난 후 우리집 아이를 포함한 모둠이 만들어져 같이 공부를 하다보니 글쓰기 부분에 어려움을 느껴 듣게 되었습니다. 또 어느 자리에서든 글을 써 보라고 하면 늘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라 더욱 필요했습니다.
글쓰기 강좌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해하고 같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는 가르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먼저임을 늘 잊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편안하고 마음이 따뜻하도록 강의를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김미정
*아이들과 수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매 강의때 마다 열심히 해 주시는 모습에 '나도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이들과 되도록 실제로 경험하고 글을 쓰도록 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실제로 수업할 때 적용해 봤는데 아이들도 글쓰기에 부담을 덜 느끼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온다는게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많은 내용을 배우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나에 대한 성장,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접목시키고 싶어 처음 이 강좌를 시작했다. 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조그맣게 느껴지고 초라하게만 생각되었다. 하지만 누구든 시작, 처음은 있는 것, 새로운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나자신이 조금 더 성장해 갈 수 있음에 마음의 빈 공간을 채웠던 시간이었다.
* 그 동안에 길이 보이지 않았다면 이제는 조금, 아주 조금 뭔가 보이는 듯 합니다.
선생님이 실제 수업을 하시면서 알려주신 활동들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좀더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쉽네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선생님의 수업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많이 닮고 싶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강의였습니다. 전경희
* 벌써 시간이 다 되어 아쉽네요. 임신 중이라 맘보다 풍성하게 꾸려내지를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좀더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숙제도 하고 공부한 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냈으면.....
아이들과 행복한 글쓰기가 되기 위해선 아이를 이해하는 과정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아이들과의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에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좀더 느긋하게, 더 중요한게 뭔지 생각해야 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한 뼘 정도 큰 것 같습니다. 출산 후에 더 많은 강의와 공부를 통해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한수이
* 아이들과 함께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것들이 풍성해졌습니다. 선생님을 통해 나의 수업 내용 뿐아니라 아이들을 만나는 마음 가짐을 다시 추스르는 시간이었어요. 막연히 느끼던 제 수업의 빈 곳들이 뚜렷이 보여 어떻게 부족한 것을 채울지 알고 더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좌를 들으면서 좋았던 것은 갈래별 글쓰기 하나 하나의 기술적인 면보다 아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나를 돌아보고 늘 부지런히 공부해야 함을 배웠다. 그러나 조금은 이상적인 면도 없지 않았다.
숙제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쉽고 많은 경험과 활용하신 자료들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 처음 시작할 때는 긴 시간인 듯 했는데 마치는 날이 되니 짧게 느껴진다.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글쓰기의 구분을 하여 갈래별로 나누어 수업한 점이다. 수업의 방법에서 예문이 주어지고 그 갈래에 관한 공부를 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글쓰기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쓰기의 중심에 아이들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결강하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 '글쓰기에 대한 숙제는 끝났구나'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 마음의 부담이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 글쓰는 기술이 아니라 생활에서 나오는 글을 쓸 수 있게 방향을 잡아 주셔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선생님만의 어떤 것을 하나라도 더 전해주시려고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없이 막연히 글쓰기를 바우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좀 힘들었어요. 수업을 하고있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따로 있어서 성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극도 되고 제 자신을 격려하는 일도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놓지 않고 천천히 계속 공부할 생각입니다.
어설프나마 지금 공부하고 있는 글쓰기, 숲학교, 수학공부 등, 이 모든 것이 결국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계속 공부하려 합니다. 최지혜
*매 강의마다 정성으로 시작하는 모습에 자극받았습니다. 책속에 들어있는 죽은 글쓰기가 아닌 살아있는 현장속의 여러 사례가 더욱 좋았습니다. 짧다고 느껴진 수업을 통해 더 깊이있고 더 폭넓은 생각을 가지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