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5.07.30 03:18:46 (*.149.10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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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이라 시간 내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갑자기 폭우까지 쏟아져서 오시지 못한 선생님들이 많은 것 같아 서운했어요.
12번의 강의를 빠지지 않고 다 듣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겁니다. 초여름에 시작해서 한 더위속에 끝내고 보니 선생님들의 열성이 또 한번 고맙게 생각됩니다.
마지막 시간에 쓰신 글들을 올리며 차근차근 그 시간들을 기억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이제 막 시작인데.... 참 막연하고 자신감이 없었어요. 해오름에 찾아와서 어떻게 끌어가야할지 마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동안 정말 큰 힘이 되고.... 길잡이 역할을 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 책을 보면서 재미와 정보를 얻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선생님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세상을 읽어낸다"는 말씀이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
갈래별 글쓰기도 정확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 나 자신이 글쓰는 것에 대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각 교시마다 예를 들어주는 책이나 내용에 맞는 구체적인 것을 보여주었으면 했다. 잊어서 챙겨오지 못했다는 말씀은 이해하지만 다음 수업에 반영되었으면 한다.
*처음 시작할 때 굉장히 서먹한 기운이 감돌아 부담스러웠습니다. 주소와 연락처를 서로 교류했으면 그것만으로도 부담이 풀렸겠지만 강사님께서만 연락처를 갖고 계셨기 때문에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이지만 이름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 수업을 수업 시작하기전에 point를 다시 잡아 주시면 다시 생각할 수도 있고 더 오래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조근조근 이야기가 졸음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과제를 많이 못해서 가져갈 수 있는 만큼의 것을 다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실질적으로 수업을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전해주신 것이 매우 좋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년 별로 세분화 해서 주제나 방법적인 것을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맑은 웃음을 여러 선생님들께 오래도록 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난생처음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갈래별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통해 나름대로 글의 종류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하지만 매 강의마다 나오는 숙제의 경우 바로 다음 시간에 바로 살펴볼 수 있었다면 더욱 더 생동감있는 수업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독서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의 글을 쓰게하고 그 글을 바라보면서 좀더 좋은 글을 쓰게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주위 선생님으로 부터 해오름 글쓰기 지도자 과정을 소개받았습닏.
첫시간, 세종류의 교사에 대해 들었던 '가르치는 교사, 보여주는 교사, 감동을 주는 교사'중 나의 현재 위치는 어떤 교사인가? 자신을 묻는 과정에서 아직도 난 '가르치는 교사'에 머무르고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그것능 곧 자신의 마음을 풀어서 표현하는 것임에 아이들로 하여금 글을 쓸 수 있도록 생각꺼리 쓸 꺼리들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도 넓혀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 글쓰기 교사의 진정한 자세를 선생님의 여러가지 사례담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 김영미 -
*초등 논술을 마치고 바로 글쓰기를 들어서 그런지 수업 분위기가 좀 달라서 적응이 약간 힘들었어요. 하지만 글쓰기 수업이 끝나고 나니 아이들의 글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숙제는 그때그때 봐 주시면 좀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까요. - 김정미 -
'프로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말이나 글이나 책이나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내는 가가 역시 요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부러웠습니다. 글쓰기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그 생각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권정임-
*평상한 일상에서 일주일에 한 번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생각에 대한 폭이 넓어졌다고나 할까, 삶에 감사하는 느낌, 여러가지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글쓰기에 놀해, 그림이 많이 관여되는 것이 새로웠고 아이를 키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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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의 강의를 빠지지 않고 다 듣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겁니다. 초여름에 시작해서 한 더위속에 끝내고 보니 선생님들의 열성이 또 한번 고맙게 생각됩니다.
마지막 시간에 쓰신 글들을 올리며 차근차근 그 시간들을 기억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이제 막 시작인데.... 참 막연하고 자신감이 없었어요. 해오름에 찾아와서 어떻게 끌어가야할지 마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동안 정말 큰 힘이 되고.... 길잡이 역할을 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 책을 보면서 재미와 정보를 얻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선생님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세상을 읽어낸다"는 말씀이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
갈래별 글쓰기도 정확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 나 자신이 글쓰는 것에 대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각 교시마다 예를 들어주는 책이나 내용에 맞는 구체적인 것을 보여주었으면 했다. 잊어서 챙겨오지 못했다는 말씀은 이해하지만 다음 수업에 반영되었으면 한다.
*처음 시작할 때 굉장히 서먹한 기운이 감돌아 부담스러웠습니다. 주소와 연락처를 서로 교류했으면 그것만으로도 부담이 풀렸겠지만 강사님께서만 연락처를 갖고 계셨기 때문에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이지만 이름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 수업을 수업 시작하기전에 point를 다시 잡아 주시면 다시 생각할 수도 있고 더 오래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조근조근 이야기가 졸음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과제를 많이 못해서 가져갈 수 있는 만큼의 것을 다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실질적으로 수업을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전해주신 것이 매우 좋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년 별로 세분화 해서 주제나 방법적인 것을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맑은 웃음을 여러 선생님들께 오래도록 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난생처음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갈래별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통해 나름대로 글의 종류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하지만 매 강의마다 나오는 숙제의 경우 바로 다음 시간에 바로 살펴볼 수 있었다면 더욱 더 생동감있는 수업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독서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의 글을 쓰게하고 그 글을 바라보면서 좀더 좋은 글을 쓰게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주위 선생님으로 부터 해오름 글쓰기 지도자 과정을 소개받았습닏.
첫시간, 세종류의 교사에 대해 들었던 '가르치는 교사, 보여주는 교사, 감동을 주는 교사'중 나의 현재 위치는 어떤 교사인가? 자신을 묻는 과정에서 아직도 난 '가르치는 교사'에 머무르고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그것능 곧 자신의 마음을 풀어서 표현하는 것임에 아이들로 하여금 글을 쓸 수 있도록 생각꺼리 쓸 꺼리들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도 넓혀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 글쓰기 교사의 진정한 자세를 선생님의 여러가지 사례담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 김영미 -
*초등 논술을 마치고 바로 글쓰기를 들어서 그런지 수업 분위기가 좀 달라서 적응이 약간 힘들었어요. 하지만 글쓰기 수업이 끝나고 나니 아이들의 글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숙제는 그때그때 봐 주시면 좀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까요. - 김정미 -
'프로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말이나 글이나 책이나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내는 가가 역시 요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부러웠습니다. 글쓰기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그 생각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권정임-
*평상한 일상에서 일주일에 한 번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생각에 대한 폭이 넓어졌다고나 할까, 삶에 감사하는 느낌, 여러가지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글쓰기에 놀해, 그림이 많이 관여되는 것이 새로웠고 아이를 키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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