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를 하나씩 넘는 기분으로 강의를 듣습니다.
   처음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서 느낌은, 강의를 들을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현실의 급물결을 보며 또다시 겁을 먹는 제 자신을 발견했지요.

    하지만 이곳에 와서 한 돌을 발견하면 또 신기하게  하나를 뛰어 넘으며 뭔지 모를 시원함을 느낍니다.  이젠 4개의 돌을 넘어서고 이일이 재미있고 물살 보다는 넘어서면 어떤 곳이 기다릴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즐겁습니다.

  더 많이 배워야 하는데 하는 욕구가 많았는데, 조바심을 버리고 내 안에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몸으로 느끼고 살아내는 작업이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