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에, 어버이 날...
꼭 챙겨야 할 날들이라 신경쓰다 보니
컴퓨터 열어볼 새도 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 시간은...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이야기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고
먹을 것도 오가고
정향선 선생님의 수업안도 살짝 들여다 보고...
숙제를 안해온 대신 주시는 큰 선물을 받았답니다.( 고맙습니다 !! )
9강의는
실질적인 수업안 짜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에 옮기기는 힘들겠는데요~~~
암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과제물을 봐 주셨는데요...
일기를 봐 주셨는데
선생님의 지적에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아마도 보여주기 위한 일기를 썼다는 걸
제 자신이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도
자세히 봐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 숙제는 수업안 짜오기 입니다.
봄을 주제로 어떻게 펼칠지, 몇차시에 걸쳐 할지 짜 온걸로
수업을 할거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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