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7.05.15 07:43:15 (*.248.229.49)
1329
선생님을 뵙고 두번째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작년 봄에 선생님 수업을 들었으니까요.
저희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카네이션을 만들어 카드를 쓰라고 준비해 주면서
문득 선생님을 떠올렸습니다.
서둘러 준비하지 못한 게으름이 선생님께 카드를 드리지 못하고 이곳에 인사를 남깁니다.
좋으신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앞글에 이사 계획이 있으시다는 글 읽었습니다.
굉장히 번거로운 일임에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또다시 느낍니다.
'그래, 모든건 마음먹기 달렸어.'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많은 걸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아이들 만나는 것도 익숙해져
이제는 가르치려 들기보다 기쁜 마음으로 대하는 것에 마음을 더 씁니다.
또 유아들 책읽어 주는 봉사도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떠올리며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잊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땐 아이들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들 신경이 쓰여
맘속으로 엄청 떨었었거든요..
무슨일이던지 경험이 쌓여야만이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초보는 힘들지만
또 지나고 나면, 그 떨림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느낍니다.
선생님~
스승의 날 감사의 뜻으로
행복을 송금합니다.
하루내내 행복하세요~~~
2007. 5. 14. 이 서현
작년 봄에 선생님 수업을 들었으니까요.
저희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카네이션을 만들어 카드를 쓰라고 준비해 주면서
문득 선생님을 떠올렸습니다.
서둘러 준비하지 못한 게으름이 선생님께 카드를 드리지 못하고 이곳에 인사를 남깁니다.
좋으신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앞글에 이사 계획이 있으시다는 글 읽었습니다.
굉장히 번거로운 일임에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또다시 느낍니다.
'그래, 모든건 마음먹기 달렸어.'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많은 걸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아이들 만나는 것도 익숙해져
이제는 가르치려 들기보다 기쁜 마음으로 대하는 것에 마음을 더 씁니다.
또 유아들 책읽어 주는 봉사도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떠올리며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잊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땐 아이들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들 신경이 쓰여
맘속으로 엄청 떨었었거든요..
무슨일이던지 경험이 쌓여야만이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초보는 힘들지만
또 지나고 나면, 그 떨림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느낍니다.
선생님~
스승의 날 감사의 뜻으로
행복을 송금합니다.
하루내내 행복하세요~~~
2007. 5. 14. 이 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