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났습니다.
종강을 하고 집에 오면서 안정희선생님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삶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픈 분이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더라구요. 선생님은 멘토시라고... 딱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의 인연의 끈을 길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선생님 댁을 방문하는 것은 제 성격상 너무 쑥스럽고 어색할 것 같아요. 대신 글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