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부족해요"  " 생각은 있는데 표현이 제대로 안되요"   안정희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갇혀있던 통에 물꼬를 여는듯한 속시원함을  매번 느끼지만 막상 수업하면서 쓸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회사에 적을두고 있어 프로그램 성격을 바꿀수도 없고 시간도 부족하고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2주전에 4학년 다섯명 한 모둠에 교환일기는 시작했습니다.  해볼려구요 하다 그만두게 되더라도 이것저것 내가 아는 방법,  알게 된 방법 다 해볼려구요.   멋모르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더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다시 시작해볼려구요  3년전 그 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