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날 김건모의 My son 노래를 들으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주 신이 났어요.
초등학생 시절을 돌아보는 수업의 중반. 만감교차!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를 살펴보는 수업의 마무리.
다양함과 깊이가 공존했던, '나'와 '사회' 모두를 함께 돌아본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오아름

수업 계획안 작성시 대상을 주제와 텍스트에 맞게
잘 선정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텍스트를 통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해내려면
대상 선정에 유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최 숙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자.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
-정향선

성장소설은 이해하기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나
간접 경험을 통해 읽는 이가 한층 성숙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영희

아이들이 현실을 알아가게 해야하나 학년에 적당하게 적용해야 한다.
-이정원

책 안에서 아이들이 얻어갈 수 있는 것에 대해 너무 크게 생각하고 지도 했던 것 같다.
아이들 수준을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수업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안나

진지하고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 성장 발달 단계를 얘기해보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유상현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
수업 계획안을 만들 수가 없었는데
조금은 이해가 갔다.
그래도 어렵다.
-정숙자

삶의 과정은 부자나 가난한 자와 차이가 없다.
환경이 달라도 성장과정은 비슷하다는 것.
그런데 모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떤 환경에서 살았는지에 따라
갖고 있는 기억이 다 달랐다.
그럼에도 같은 과정과 욕구를 가진다는 것. 알게 되었다.
-황향선

성장 소설에서 주제나 목표를 어떻게 두고 텍스트를
읽어내야 되는지 이해하게 됐다.
-이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