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6.11.16 20:31:44 (*.108.70.154)
1992
다시 한 번 사랑으로 아이들을 만나야함을 알았다.
어떤 아이이든 사랑이 부족한 아이든, 사랑이 많은 아이든
나의 사랑은 공평하게 나누어 주면
더 빛나는 완성된 사랑이 되지 않을까...
이 험난한 세상에...
-김희명
오랜만에 나왔더니 정신이 없다.
다른 분들의 수업안을 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이들의 현실이 암당하다는 얘기 끝에
마음이 무겁고 무서워진다.
-김현아
현실과 이상 사이의 차이 속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아이들과 만나야 하는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항상 귀착은 하나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그 속에서 아이들을 보는 눈을 찾자.
-윤미선
힘들게 크는 우리 아이들!
우리의 역할과 도움은?
노력해보자!
-오영란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칭찬도 받고
그 마음 속에 기쁨과 신뢰와 혹은 분노와...
그 모든 것을 느껴 채워가며
그 모습에 보여지는 것이 혼돈으로 나타나겠으나
교사가 흔들리지 않고 주체가 된다면
그 혼돈을 잘 분류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수미
우리와 많이 다른 현 초등학교 모습을
조금 더 알고 관심갖게 되었다.
-이의형
오늘 수업은 계속 막막했고, 답답했다.
아이들이 많이 달라졌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을 탓할 수 없다.
그 아이들은 우리가 만든 것이니 우리가 변하고
우리가 이상을 심어줄 수 있는 수업을 해야하지 않을까?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