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느낌을 나누는 것도 시 쓰기의
중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김현아

열나고 쓰러질 것 같은 내 몸을 이끌고 수업에 왔다.
나 스스로 놀란다.
한번이라도 빠지면 안 될 거 같아서…….
역시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담아간다.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맘은 기군을 얻는다.
-김광순

형식에 맞춰 억압적인 시를 쓰는 방식을
벗어던질 수 있었던 감성수업을 받았고
시를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명희

아이들에게 뭐가 중요하고,
선생님이 아이들과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들을 살리는 길인지
실제 활동을 해보면서 느낄 수 있는 수업이었다.
나도 잠시나마 아이가 된 느낌이고 그 느낌이 참 좋다.
-최효덕

사실로 보여지는 것과 내가 느끼는 느낌 속에서
내 안에 숨쉬는 감성을 되찾아보는 시간이었다.
내 주변에 있는 사소한 것들에
더 많은 관심과 여유를 가져야겠다.
-임향숙

아이들의 시 짠합니다.
자연과 만나는 아이들이 아름답다는 것을 더욱 느껴갑니다.
-길은실

시를 편안하게 즐기며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답니다.
-정경진

시를 쓰니 서영이 생각이 났다.
서영이는 시를 잘쓰는데…….
내 딸 서영이가 부럽다.
-윤성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