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대한 주제 수업을 막연하게
‘왕따’라는 부분을 적용해 생각해 보았는데,
아이들이 실제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구혜란

여러 책들을 함께 비교해 본 점이 좋았어요.
수업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내가 어제 한 수업에 대해서 반성했어요.
좋은 교사가 되기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어요.
-김현아

수업을 하는 내내, 수업이 끝난
지금까지 마음이 우울하다. 무겁다.
내 주변의 아이들이, 학교가, 그리고 내 아이들의 삶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오늘 수업 특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효덕

아이들에게 배움을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체득할 수 있는
수업을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이혜진

“학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면 학교이다.
이곳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지나가고 나면 추억의 속의 자리 매김.
어떤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가?
-조인애

학교에 대한 문제가 참 어렵게 느껴진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길은실

점점 내 머릿속 지식이 보인다.
맘속으로 다 이해하고 옳다고 믿고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현실 속 학교, 선생님, 아이들은
서로간의 믿음이 없고 왕따가 생기고…….
맘이 조금 무겁고 힘들었던 수업이었다.
-김광순

공동체 생활 속에서 양보 이해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주제 수업을 통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명희

동요 부르기가 좋아요.
학교라는 곳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수례